로이터통신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인력의 2%를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는 9일 인력 감축의 대부분이 기술 및 운영 부문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시장 변동성, 지속적인 무역긴장, 세계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내년도 수익이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보상비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전 직원 수는 9월 30일 기준 6만532명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