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제품 론칭 파티에는 국내와 베트남, 중국, 몽골,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등 150여 명이 모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비브라스만의 핵심 원료가 함유된 프리미엄 블랙티라피 라인이 소개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브라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만년필립스틱은 실제로 테스트해본 뷰티 인플루언서들로부터 텍스쳐, 발림성 등 제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브라스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해외 잠재 고객들에게 비브라스를 통한 K-뷰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각국 현지 소비자들의 성향과 기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는 등 현지화 전략을 구체화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