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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업계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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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업계 1위 차지

노스페이스가 '2019 대한민국 100대 브래드'에서 58위를 기록하며 의류·패션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원아웃도어이미지 확대보기
노스페이스가 '2019 대한민국 100대 브래드'에서 58위를 기록하며 의류·패션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원아웃도어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는 자시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2019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58위를 기록하며 의류·패션 브랜드 중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바탕으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BSTI)로 결정된다.
노스페이스는 올해 100대 브랜드에 꼽힌 의류·패션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 7년 연속으로 업계 1위를 지켰다. 지난 1997년 국내 출시 이후 소비자 요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탐험의 가치와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노스페이스는 롱패딩의 보온성과 가벼운 무게로 겨울철 활동성까지 고려한 '수퍼 에어 다운 코트'와 숏패딩의 대명사로 불리는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 등 뉴트로 제품을 내놓으며 아웃도어·스포츠 애호가들에게는 노스페이스 브랜드에 대한 과거의 추억과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옛 것에서 찾는 신선함을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준비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으며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스포츠클라이밍 등의 선수를 발굴·후원하는 등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중 7년 연속 업계 1위로 선정된 것은 차별화 된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탐험의 가치와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끊임 없이 도전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