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6일 BTS 멤버 정국을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지난달 말 서울 한남동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사고 이후 "정국의 착오로 인해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며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