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바디프랜드, 김포공항에 ‘바디프랜드 라운지’ 조성…공유 안마의자 서비스 실시

공유
0

바디프랜드, 김포공항에 ‘바디프랜드 라운지’ 조성…공유 안마의자 서비스 실시

바디프랜드가 김포공항에 안마의자를 활용한 휴식공간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조성했다. 사진=바디프랜드이미지 확대보기
바디프랜드가 김포공항에 안마의자를 활용한 휴식공간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조성했다.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김포공항 SKY31 푸드코트에 안마의자를 활용한 휴식공간 '바디프랜드 라운지(BODYFRIEND LOUNGE)'를 조성, 공유 안마의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산업 전반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은 '공유경제'의 개념을 안마의자에 접목시켜 탄생했다. 공간과 제품, 이용방식을 고급화 한 것이 기존의 다른 유료 안마의자 서비스와 대비된다.
공간을 제공한 측은 별도의 설비나 인건비 부담 없이 바디프랜드의 설치 투자를 받아 공간활용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다수의 고객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어 공유경제가 지향하는 가치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바디프랜드 측은 설명했다.

라운지에는 안마의자 '아제라 팝' 4대가 설치됐다. 공항에서 휴식이 필요한 고객들은 누구나 간편하게 카드로 결제한 후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제품과 제품 사이에 파티션을 둬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원할 때 어디에서나 마사지를 활용해 쉴 수 있도록 공유 안마의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바디프랜드는 국내와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 기업으로서 공유경제와 헬스케어의 만남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만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