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2 04:10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의회 청문회에 나왔다.옐런 의장은 한국시간 22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 고용시장에서의 둔화는 일시적"이리면서 " 미국 경제는 걱정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이 올해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고 덧붙였다. 옐런 의장은 그러나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그 충격은 간단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2016.06.21 05:04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브렉스트 공포가 크게 완화되면서 다시 투자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 지수 등이 모두 올랐다. 시간대별 뉴욕증시 상황 #LB@LT!마감상황#LB@GT! NASDAQ 4837.21 36.87 ▲ 0.77% NASDAQ-100 (NDX) 4400.16 25.78 ▲ 0.59% Pre-Market (NDX) 4421.15 46.77 ▲ 1.07% After Hours (NDX) N/A N/A % DJIA 17805.21 130.05 ▲ 0.73% S&P 500 2083.30 12.08 ▲ 0.58% Russell 2000 1159.37 14.67 ▲ 1.28% #LB@LT!오전 4시 50분 상황#LB@GT! NASDAQ-100 (NDX) 4402.54 28.16 ▲ 0.64% Pre-Market (NDX) 4421.15 46.77 ▲ 1.07% After Hours (NDX) 4370.47 -3.91 ▼ 0.09% DJIA 17816.65 141.49 ▲ 0.80% S&P 500 2084.38 13.16 ▲ 0.64% Russell 2000 1159.07 14.37 ▲ 1.26%2016.06.20 15:14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자회사 도요타리서치센터(TRI)의 길 프랫 최고경영자(CEO)가 가정용 로봇이 향후 10년 후 산업계에서 한 획을 긋는 중대 분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프랫 CEO는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정용 로봇이 AI의 유력한 응용 분야"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도요타는 지난 1월 AI 연구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TRI를 설립하고 플랫 씨를 CEO로 영입했다. 그는 이전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 재해 대책 로봇 대회 책임자를 맡았던 인물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프랫 CEO는 AI에 관해 어린 시절에 교통사고를 목격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사고시 AI가 운전자를 지원하는 자동운전 시스템을 5년 이내에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또 로봇이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면서 고령자의 이동 수단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도 밝혔다.이어 자동차 외에도 가정용 로봇 등으로 TRI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했다.5년간 10억 달러를 투자해 200명의 연구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TRI의 계획에 대해 프랫 CEO는 "현재 직원수는 약 100명으로 이 가운데 70명이 신규 채용"이라면서 "계획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요타는 현재 미국 구글 산하의 로봇 개발 회사인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샤프트(SCHAFT) 등 2개사와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자율주행이나 안전지원 시스템에는 AI를 비롯한 고도 소프트웨어기술이 불가결하다"면서 이번 인수전에 대해서도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또 실리콘밸리 외에 미 매사추세츠 주와 미 자동차 대기업이 모여 있는 미시간 주에도 거점을 개설했으며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에도 출자했다.2016.06.20 10:06
미국,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의 석탄 소비량이 온실가스 감축 노력 덕에 크게 줄었으나 한국, 중국의 소비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현지시간) 글로벌 에너지기업 BP가 발표한 세계 에너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석탄 소비는 9억7920만t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1982년 이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10억t 아래로 떨어진 수치다. 이들 국가들의 석탄 소비량은 지난 2010년 이후 12.2% 감소했다.특히 미국의 소비량은 5년새 24.5% 급감했으며 캐나다도 21.6% 줄었다. 유럽 지역에서는 핀란드가 44.8% 줄였고 영국(-24.3%), 프랑스(-24.2%), 체코(-15.2%), 스웨덴(-15.1%) 등도 감소 폭이 컸다. 독일과 일본이 각각 1.6%, 3.2% 늘었지만 상대적으로 증가폭은 적었다.반면 한국의 석탄 소비량은 2010년 7590만t에서 지난해 8450만t으로 5년 새 11.2% 증가했다. 한국의 석탄 소비량은 지난 2014년 8460만t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소비 점유율은 2.2%다.같은 기간 중국도 10.2% 증가하며 한국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주요 석탄 소비국인 인도는 석탄 소비가 5년새 39.0%나 늘었다. 인도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10.6%로 미국(10.3%)을 밀어내고 2위 석탄 소비국으로 뛰어올랐다.한편 세계적으로 에너지원은 석탄에서 저탄소 연료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 세계에서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주요 에너지원 가운데 석탄의 소비 비중은 29.2%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2016.06.20 06:00
또 한 주가 밝았다. 다우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1.07%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은 1.92% 내렸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또한 1.19% 하락했다. 브렉시트 공포가 장을 압박했다.이번 주에도 브렉시트가 두고두고 부담이 될 전망이다.콕스 의원 사망 이후 브렉시트 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부결될 경우 주가 대폭등이 예상된다.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의회 통화정책보고도 주목된다. ◇6월 20일(월) 뉴욕 증시페이스북 주총,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연설,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 폴란드 방문, 미국 농무부 주간 보고서◇6월 21일(화)재닛 옐런 연준의장 의회 출석 첫째날 ,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미국 석유협회 주간 재고보고서◇6월 22일(수) : 재닛 옐런 연준의장 의회 출석 둘쨋날 5월 미국 주택가격지수, 5월 미국 기성 주택매매, 미 에너지 정보청 주간 석유보고서◇6월23일(목): 브렉시트 국민투표, 미국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미국 주간 실업청구, 마킷 미국 제조업 PMI(6월 잠정), 미 에너지 정보청 주간 천연가스 재고 ◇6월24일: 미시간 소비자신뢰(6월 최종치), 미국 내구재주문(5월 잠정)2016.06.19 11:30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일 총기규제 목청을 높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시간 18일 라디오 주례 연설에서 "테러에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것은 미국인을 살해할 의도를 가진 사람이 수십 명을 짧은 시간에 살상할 수 있는 공격용 무기를 손에 넣기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공화당의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총기소지는 헌법상 권리라고 반박했다. 트럼프는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헌법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헌법 수호자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국은 1787년 헌법을 제정했다. 미국 헌법 전문(全文)의 본체는 오늘날까지도 전혀 수정 없이 유지되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헌법이다. 시대의 변천에 맞게 현재까지 27개의 새로운 조항이 추가 되었다. 이 추가 조항을 수정(Amendment) 헌법이라고 한다. 그 중 1791년 발효한 수정 헌법 제1조부터 제10조까지를 미국의 ‘권리장전’이라고 한다.수정 제1조(종교, 언론 및 출판의 자유와 집회 및 청원의 권리)연방 의회는 국교를 정하거나 또는 자유로운 신앙 행위를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할 수 없다. 또한 언론, 출판의 자유나 국민이 평화로이 집회할 수 있는 권리 및 불만 사항의 구제를 위하여 정부에게 청원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할 수 없다.수정 제2조(무기 휴대의 권리)규율 있는 민병은 자유로운 주의 안보에 필요하므로 무기를 소장하고 휴대하는 인민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다.수정 제3조(군인의 숙영)평화 시에 군대는 어떠한 주택에도 그 소유자의 승낙을 받지 아니하고는 숙영할 수 없다. 전시에서도 법률이 정하는 방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숙영할 수 없다.수정 제4조(수색 및 체포 영장)부당한 수색, 체포, 압수로부터 신체, 가택, 서류 및 통신의 안전을 보장받는 인민의 권리는 이를 침해할 수 없다. 체포, 수색, 압수의 영장은 상당한 이유에 의하고, 선서 또는 확약에 의하여 뒷받침되고, 특히 수색될 장소, 체포될 사람 또는 압수될 물품을 기재하지 아니하고는 이를2016.06.18 17:28
미 항공우주국(NASA, 나사)이 새로운 전기 비행기 개발에 나선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찰스 볼든 NASA 국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항공우주학회에서 전기로만 운항하는 비행기 'X-57' 제작 계획을 밝혔다. 연료를 적게 사용하면서 더 빠르게 주행하는 친환경 전기비행기 개발 프로젝트다. 볼든 나사 국장은 "X-57은 항공기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거대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나사는 이번 계획에서 개발된 기술을 근거리 도시 간 왕복 여객기 개발에 접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엔진 두 개와 네 개 좌석을 갖춘 이탈리아 `테크남 P2006T`항공기를 구입해 X-57로 개조할 예정이다. 나사 계획에 따르면 X-57은 시간당 175마일(약 282km) 속도로 운항한다. 태양광 비행기 '솔라 임펄스 2'(최대 시속 45km)에 비하면 상당히 빠른 것이다. 나사는 빠른 속도 덕분에 유사 기술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나사는 X-57에 '맥스웰'이라는 별칭을 달았다. 전자기학의 기본 방정식을 고안한 19세기 스코틀랜드 물리학자 제임스 클라크 맥스웰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2016.06.18 15:45
미국의 한 수제맥주 회사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유인원으로 패러디한 상품을 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시카고 수제맥주 회사 스파이트풀 브루잉(Spiteful Brewing)이 최근 ‘덤 도널드’(Dumb Donald·어이없는 도널드)라는 상표로 650㎖들이 병맥주 신제품을 출시했다.맥주병 라벨 맨 위에는 제조사 로고와 ‘덤 도널드’라는 상표명이 표기돼 있다. 그 아래 3개 피라미드 앞을 걸어가는 유인원과 트럼프로 추정되는 인물, 현대인 남성을 그려 넣었다. 트럼프는 유인원과 사람의 중간 형태로 그려져 있다. 제조사는 라벨에 "덤 도널드는 진화하다 만것 같아 뇌가 기능하기는 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 어휘를 구사하는 정도의 최저 수준"이라며 "맥주를 마시며 덤도널드 같은 존재가 없는 머나먼 섬에 가있는 기분을 느껴보라"는 등의 설명을 담았다. 맥주 회사 설립자 제이슨 클라인은 "덤 도널드 출시 후 소비자와 언론의 폭발적인 반응에 깜짝 놀랐다"며 "우리는 정치적 발언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트럼프의 몰이해와 증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기발한 상표와 포장으로 소량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그간 앵그리 애덤(Angry Adam·화가 난 애덤), 벨리저런트 밥(Belligerent Bob·호전적인 밥), 채티 캐시(Chatty Cathy·수다스러운 캐시) 등 단어의 초성을 맞춘 상표를 붙여 화제가 됐다. 스파이트풀 브루잉은 ‘덤 도널드’ 맥주를 한정 생산해 판매할 예정이다.2016.06.18 13:08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콕스 영국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의 피살에 따른 브렉시트 캠페인 중단 효과가 하루를 못 가고 끝났다.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좋치 못하다느 진단도 뉴욕증시하락에 한 요인이 됐다. 뉴욕증시 상황판 오전 4시 20분 현재 NASDAQ 4800.01 -44.91 ▼ 0.93% NASDAQ-100 (NDX) 4372.38 -51.85 ▼ 1.17% Pre-Market (NDX) 4413.36 -10.87 ▼ 0.25% After Hours (NDX) 4424.59 0.36 ▲ 0.01% DJIA 17682.01 -51.09 ▼ 0.29% S&P 500 2071.52 -6.47 ▼ 0.31% Russell 2000 1145.47 -2.72 ▼ 0...2016.06.18 10:01
세계 최고 부자이자 기부왕으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할 것임을 시사했다.게이츠는 17일(현지시간) 보건·의료 전문 미디어인 STAT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재단은 어떤 행정부에도 열린 마음으로 접근할 것”이라면서도 “힐러리와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더 많은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게이츠는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채 "경험으로 보면 클린턴 부부가 글로벌 보건문제에 더 많은 경험이 있다"고 평가했다.게이츠는 트럼프가 공중보건을 이해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일부 대선 주자가 그렇듯이 백신에 대한 전반적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유전자 조작 식품(GM0) 논란이든지, 백신 논란이든지, 과학에 맡겨두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했다.트럼프는 앞서 지난해 9월 TV토론에서 아동 자폐증과 백신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해 의학계로부터 반발을 산 바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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