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8:36
고양특례시는 베트남 IT산업의 선두 주자인 VTC온라인과 디지털 콘텐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고양시와 VTC온라인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콘텐츠 산업 상호 협력 방안 모색, 우수 콘텐츠 및 인재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VTC온라인은 2008년 설립된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방송사 VTC의 자회사다. 엔터테인먼트, 디지털콘텐츠, 온라인 교육, 온라인 결제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베트남 최대의 온라인 게임 배급사다.VTC온라인은 베트남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피파온라인 등 60여개 게임을 배급 중이다. 카카오 등 14개 글로벌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해외 10개의 게임사2024.04.19 08:14
시흥시는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신천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합동 순찰에는 각 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23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순찰은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순찰대는 상가 밀집 지역, 근린공원, 학교 주변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호등 및 보안등 파손 여부와 도로 위험사항 등 취약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포함해 9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을 중심2024.04.19 08:14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제25회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으로 구자승 상명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구자승 운영위원장은 올해 단원미술제의 전반을 자문하고, 운영을 총괄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구자승 위원장은 단원미술제 공모전을 작가 공모제로 전환하고, 후속 지원프로그램으로 해외전시 지원 등을 통해 단원미술제의 위상을 높였다. 구 운영위원장은 한국 극사실주의 1세대 작가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 캐나다 Ontario College of Art를 졸업했다. 2007년 옥조근정훈장, 제9회 오지호미술상, 제30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몬데칼로 국제 현대미2024.04.19 08:13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에서는 2024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원 김홍도가 이룩한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단원의 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단원미술제는 현재 국내 대표 미술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단원미술제는 한국미술의 미래를 위한 역량 있는 작가 발굴과 육성 등 지속적인 작가지원과 공정한 심사로 미술계와 작가들의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는 동시대 시각예술의 중심적 역할 수행과 개성 있는 미술작품을 통해 현대 미술의 예술적 통찰과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는 미술공모전으로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2024.04.19 08:08
시흥시는 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축제가 발표됐다. 이번 과제지원 사업은 전국 6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축제를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각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가능성 확보 △기대효과 △전담 조직 역량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지원 사업은 캐릭터 마케팅 지원 분야로, 축제 전용 캐2024.04.18 21:4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50대 부자 순위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한 단계 내려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17일(현지시각) ‘2024년 한국 최고 자산가’ 50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1위에는 자산 가치 115억 달러(약 15조 8000억원)로 이 회장이 올랐다. 지난해 순위는 2위, 80억 달러(약 11조 280억원)였다. 세계 최대 메모리칩 제조사 '삼전 주가 반등' 덕분 포브스는 “인공지능(AI) 열풍이 삼성 그룹의 핵심이자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메모리칩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주가를 밀어 올리면서 이 회장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2024.04.18 19:54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5월 일본에서 열리는 닛케이 포럼에 참가한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5월 23과 24일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닛케이 포럼에 연사로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장완석 동아시아·아세안 경제연구센터(ERIA) 이코노미스트도 함께 참가한다. 이 외에도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등 아시아 여러 국가 정부 인사들과 학계 관계자들도 연설을 맡는다. 이번 포럼 주제는 ‘아시아의 미래’이다. 올해 미국 대선 등 주요국에서 중요 선거가 예정돼 있고, 러시아·우크라2024.04.18 19:25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에반 그린버그 한미 재계회의 위원장을 만나 한국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그린버그 위원장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재계의 지지와 기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미국 기업이 한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급변하는 세계정세에서 한미 안보 동맹을 더욱 굳건히 묶어주는 것은 양국 간 무역과2024.04.18 18:20
의성군은 18일 명랑핫도그의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이하 명랑시대)과 상생협력의 손을 잡았다. 의성군은 이날 가진 명랑시대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농특산물 홍보 판매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랑시대는 지난 2016년 명랑핫도그 부산대 1호점 런칭 후, 국내 프랜차이즈 사상 최단 시간내 최대 매장을 오픈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왔다. 명랑핫도그 측은 현재 국내 600여개, 해외30여개(11개국) 매장을 운영 중으로 명랑 핫도그 브랜드 외에도 삼각김밥 전문점 강다짐 브랜드도 성공적으로 런칭해 그 노하우를 인정 받고 있다. 이2024.04.18 18:17
대구보건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1유형)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 1유형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4~5주간 다양한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는 교육 사다리 체계 구축 사업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2억 3천 250만원(국고 1억 8450만원, 교비 4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본교생 34명과 타교생(대구·경북권) 6명을 포함해 총 40명의 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참가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 4주간 캐나다(University of Victoria+Royal Roads University2024.04.18 18:16
수원특례시가 ‘수원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을 수립한다.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수원시 정보화 기본계획(2020~2024)의 만료에 따라 새로운 정보화 환경을 반영한 종합계획(2025~2027)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종합계획에는 4차 산업기술 확대, 서비스 수요 다양화, 디지털 정부혁신 가속화 등 다양한 환경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정보화 정책 등이 포함된다. 주요내용은 △내·외부 환경, 정보화 정책, 기술동향 등 ICT(정보통신기술) 환경분석 △정보화 추진 현황·성과·수요분석 △정보화 전략체계, 세부 이행과제 도출 △도2024.04.18 18:14
군위군 주민복지실 공무원봉사단은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17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에 정성을 쏟았다. ‘자원봉사의 달’은 대구시가 지난 2015년부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 강화 및 홍보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 붐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주민복지실 봉사단원들이 '사랑의 온기나눔' 자원봉사로 만든 비누는 5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비누 만들기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과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