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17:59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취약계층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농산물꾸러미 400박스(20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완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현일 경기지역본부장은 “다양한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회로 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기부 활동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부는 농업인과 소외된 이웃 모두에게 상생2024.03.26 17:55
남양주시는 26일 산림자원의 보전·증진 및 숲과 정원 가치 제고를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해 협력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림생물 다양성 연구와 보전에 대한 공동연구 △정원정책 연구 활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검토 및 자문 △수목원 및 정원 관련 전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남양주 정원도시 구축 지원 △지방 정원 지정 및 전문가 자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국립수목원 참여 등 상호협력 사2024.03.26 17:44
부산시립박물관이 올해 '시민과 공감하는 박물관 문화공간 조성의 해'를 맞아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전시행사들로 시민들을 만난다.부산시립박물관은 다음달 27일부터 고미술품 특별기획전(4월 27일~7월 7일)을 시작으로, 어린이 테마 특별전(8월 6일~9월 8일), 해외 예술작품 교류전(10월 29일~2025년 2월 16일) 등 국내외 다채로운 전시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에 대한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특별기획전에는 '백자 청화 대2024.03.26 17:34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2020년 43조원 수준이었던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를 2035년까지 200조원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바이오 분야에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 동부창고에서 열린 2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충북을 첨단 바이오산업의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정통 바이오 기술은 기초과학 역량과 R&D 기반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소수의 서구 선진국이 그 시장을 장악해왔다"며 "그러나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이 결합한 첨단 바이오로 대전환이 이뤄지면2024.03.26 17:09
안양시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안양을 구현하기 위한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26일 출범했다.이날 위원장인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시 실·국·소·원장 등 당연직 위원 11명, 안양시의원과 민간위원을 포함한 위촉직 위원 15명이 위촉되어, 앞으로 시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한다.이들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해, 회의에서는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심의, 부위원장 선출 등 2가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17개 목표, 48개 세부목표로 구성된 지속가2024.03.26 16:41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벤처기업협회와 미래차분야 시장개척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미래차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멕시코의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부품·기계류·전자기기이며, 한국의 중남미 내 제1교역국으로 최근 5개 년 전체 중남미 수출 중 멕시코 비중이 45% 차지하고 있고, 다수의 자동차 제조사 그룹이 소재하고 있다.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성남2024.03.26 16:40
경북 포항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3579세대로 집계됐다. 시는 26일 지역 내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해 아파트 시행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미분양주택은 3579세대다. 이는 금리 인상과 인건비,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높은 분양가로 이어져 신규 주택 수요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는 미분양 아파트 8개 단지 시행사 및 분양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포항시에 영일만대교 건설과 기업 유치,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해 경기부양과 인구 유입을 건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 새로운 지역산업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힘쓰고 있2024.03.26 16:16
우리나라 물 산업 매출액이 49조6000억원대를 넘어 성장세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 물 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물 산업에는 먹는 물 등 제조업, 건설업, 시설 운영 및 청소·정화업, 과학기술 및 설계·엔지니어링 서비스업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번 물산업 통계는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의뢰해 물 산업에 종사하는 1인 이상 사업체 중 4500곳을 표본으로 해 사업체 일반현황, 사업 실태, 인력 현황 등 7개 분야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도 기준 물 산업 매출액은 49조6902억원으로 전년도(47조4220억원) 대비 약 4.8% 증가했다2024.03.26 16:04
한미약품 그룹 창업주 일가의 모녀와 형제의 경영권 다툼에서 모녀가 법정에서 웃었다. 형제는 항고와 본안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한미약품·OCI 그룹 간 통합 건을 반대한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한미약품 그룹 창업주 일가의 가족 구성원은 아버지 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어머니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장·차남 임종윤·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다. 이 재판의 쟁점은 신주발행의 정관상 요건 구비 여부, 상속세 문제, 경영권 방어의 공정성 문제 등이다. 법원은 모든 쟁점에서 모녀의2024.03.26 15:54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5일 ㈜다옴베이크 방문했다. 2009년 설립된 ㈜다옴베이크는 2019년 1월에 남양주에서 여주시 점동면 청안리로 기업을 이전, 베이커리 자동화 장비를 이용하여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빵 전문 제조기업이다. 대기업 식품회사와 물류기업, 학교 급식, 군납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다옴베이크는 지역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 등 나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다옴베이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다옴2024.03.26 15:48
이천시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축제 관계자 대상으로 행사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지난 21일 시청 1층에서 전시,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 참여 공방 및 업체, 축제 추진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요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을 받으며 향후 행사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걸로 친환경 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도자 용품을 적극 사용할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2024.03.26 15:40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이틀째 사직행렬을 이어가고 있으나 정부와 의료계가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도권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의대 교수들이 집단사직을 예고했거나 이미 사직서를 제출했다.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대 의대 교수는 3곳 합쳐 767명 가운데 433명 교수가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서울성모병원이 수련병원인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도 집단사직을 예고했다. 삼성서울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성균관대 의대 교1
서울 시내버스 파업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총파업 '코앞'2
오늘부터 서울 시내버스 운행 안 한다…노조 파업3
3월 수능 모의고사 28일 시행…수능 ‘D-231’4
서울대 10개·아산병원 9개 병동폐쇄…"하루 적자 10억 넘어"5
새로운미래 전병헌 후보 동작갑 출정식 성료...선거활동 본격 시작6
법원, 유명인 BTS 관계자 사칭 사기범 4년형 선고7
남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 점포당 최대 1000만원 지원8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극적 타결… “퇴근길 전 노선 정상운행”9
국힘 파주을 한길룡 후보, 젊음의 거리 금릉역에서 선거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