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11:36
인천아트플랫폼이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변신한 시즌2 유스테이지(YOUTH+STAGE) 거리공연이 16일부터 시작된다.15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유스테이지는 청년 공연 예술인이 다양한 거리공연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새롭게 마련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연장이라고 밝혔다. 4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이 오는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선보인다는 것이다. 유스테이지 운영으로 활발한 청년문화를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시민이 언제든 모여 음악을 즐기고 머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달라진 인천아트플랫폼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 예술의 목마름이 예술계에 활2024.04.15 10:34
수원특례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0일이며,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 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2024.04.15 10:33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1일 2024 탄소중립교육원 ‘제3기 ESG 경영자 과정’ 개강식과 첫 강의를 진행하고 3개월 과정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ESG경영자 과정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 세계 기업에 요구되는 ESG 경영에 대비해 재단이 관내 제조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여는 교육 과정이다. 지난 해에 실시한 1,2기 과정을 통해 현재 7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각자의 기업에서 ESG 진단, 담당 인력 확충 등 본격적인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 본 과정은 총 12회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교육 주제는 △ESG경영과 정보공개 표준 △ESG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ESG 공시기준 △ESG 경영 도입2024.04.15 10:14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하모니콜)과 바우처택시를 하루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모니콜과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신부·5세 미만 아동·65세 이상 노약자 가운데 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하모니콜 이용고객으로 등록해야 하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 또는 안산시 하모니콜센터로 전화하거나, 문자·모바일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윤범 안산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2024.04.15 10:12
전남 담양군은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가톨릭 갤러리 현(광주 서구)에서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 유기견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유기라는 아픔을 벗고 입양이라는 축복을 전하기 위해 담양군과 ‘사진7번지’ 인춘교 사진작가가 함께했으며, 광주가톨릭 평생교육원의 후원과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또바기’ 아이들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사진전에는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를 통해 따뜻한 가족을 만난 반려견들의 행복한 모습,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의 모습,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의 따뜻한 모2024.04.15 10:10
전남 보성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리며 (사)보성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등 체험마당과 왕발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등 놀이마당, 녹차 빙수·달고나 만들기, 팝콘 만들기 등 먹거리 부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 이벤트가 있다. 보성의 대표 특산품인 차(茶)와 보성키위 등을 활용한 차밭 보물찾기, 녹차비누 만들기, 찻그릇․접시 만들기, 키위젤리․초콜릿 만들기 등 보성다향대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2024.04.15 10:06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14일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탐진강과 장흥댐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모으고, 장흥이 ‘통일 시작의 땅’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 예술단이 출발 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통일 기원’ 마라톤 대회를 응원했다. 통일 기원 자전거 라이딩,2024.04.15 10:04
하남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결산 순이익 345억 원 중 현금 130억 원을 하남시에 배당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2011년 3월 기초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30억을 배당했고, 2014∼2020년 373억, 2024년 4월 130억을 배당하여 지금까지 총 533억 원을 시에 배당했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설립 목적인 지역개발 및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 재정확충 및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24.04.15 09:54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 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며,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의 거주자는 주거 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명2024.04.15 09:42
지난달 창릉천을 산책 중인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관련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틀렸던 결과가 나온 후, 당시 조사를 진행했던 봉사자들이 시각화를 통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지부장 이승주·이하 고양지부) 펫플로깅 봉사자들은 지난달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창릉천 세솔교 일대에서 반려동물 설문조사를 진행했던 바 있다.반려동물의 배변은 거름으로 사용할 수 없으나, 당시 창릉천을 지나던 시민 중 70% 이상이 ‘반려동물 배변이 거름으로 쓰일 수 있다’ 항목에 ‘맞다(O)’라고 답했다. 이 같은 결과에 봉사자들은 상당히 놀랐으며, 인식 개선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지난 13일,2024.04.15 09:40
경기도가 17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12개 시 20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재개발·재건축을 추진 중인 도민들을 대상으로 조합설립부터, 공사, 조합 해산과 청산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최근 건설 경기가 위축되고 시공사, 조합 내부 분쟁 등으로 정시사업이 늦어지는 구역이 발생해 조합원들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찾아가는 정비학교가 예산회계규정 교육 위주였지만, 올해는 조합의 의견을 반영해 △(정비사업) 정비사업 절차, 조합설립 운영, 시공자 선정 등 △(법률) 공사비 분쟁, 시공사2024.04.15 09:35
파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수사기관 고발 등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현재 전년도 부동산 거래신고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실제 거래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있다.주요 적발 사례로는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일명 업다운 계약)하거나 지연신고 과태료를 회피하기 위한 계약일 거짓신고, 가족 등 특수관계 간 허위신고(편법증여) 등이 있으며 시에서는 정밀조사를 통해 올해 1/4분기 동안 21건을 적발해 전년 동기 대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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