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14:55
청송군에서는 군민들 모두가 청송홍보맨들이다. 무엇보다 군청 공무원들이 청송홍보에 적극적이다 보니 청송군에서 자신의 고장 청송 홍보는 이제 일상이 됐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청송군 공직자 90여 명이 21일 군민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나도 청송 홍보맨’ 위촉을 자청하고 나섰다. 이날 공무원들은 위촉식과 함께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짐대회 및 교육을 가졌다. 군은 공직자들에게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군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과원소 각 팀 90여 명의 ‘나도 청송 홍보맨’을 선발했다.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로 이2024.03.21 14:53
파주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한 결과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2021년부터 가정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은 매년 2.3%씩 지속적으로 감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시는 5년 단위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계획’을 수립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파주시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역설했다.파주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목표치 대비 평균 37.8% 감량했고, 단위 계획이 새로 수립된 2023년은 평균2024.03.21 14:53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일 시장실에서 도시재생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학 2차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서정대학교와 가진 1차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강수현 양주시장, 최호성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고광모 예원예술대 총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시는 올 하반기 센터 개관과 함께 수도권 최초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 내 대학캠퍼스를 유치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실행하는 한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2024.03.21 14:45
경북 포항시는 2017년 11월15일 발생한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에 포항시민 90% 이상인 약 45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지난해 11월, 지진 당시 포항시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원고들에게 200만 원 또는 300만 원의 정신적 피해배상을 하도록 판결했다. 이후 소송 참여자가 대거 몰리면서 포항 지역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시는 판결 직후 시민들의 법적 권익을 위해 안내센터 운영과 홍보물 배부, 전 세대 방문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소송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물론 타지역 거주 또는 병원 입원 등 개인 사정으로 소송 관련 정보에 접2024.03.21 14:41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승환, 이하 영천사협) 주관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영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 내용은 ‘영천 관내 복사꽃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복사꽃 단독사진 또는 인물사진, 문화재나 저수지·공원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연출사진 모두 가능하다. 이번 대회 출품자는 11×14인치 규격에 맞춰 인화한 사진과 작품명, 촬영일시, 촬영장소 등을 기재한 참가 표를 동봉해야 하며, 4월 20일까지 영천사협 사무실(경북 영천시 법원길 18-1, 1층)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2024.03.21 14:38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철도망의 밑그림을 그리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천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철도사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시에 연계 가능한 철도노선을 검토, 최적의 노선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이다. 용역은 (사)대한교통학회와 ㈜서영엔지니어링에서 진행하고 있다.이번 중간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도시·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검토, 시 철도노선망 구축의 전략과 전망, 노선 대안별 기술적 검토 및 평가, 포천 철도기본계획 노선별 분석, 사업추진 전략 및 연계 교통체계 구축, 중간결과 및 향후계획 등2024.03.21 14:37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항시와 포스코가 새로운 차원의 동반성장과 상생시대를 함께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장인화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과 포스텍 의대 신설 추진 등과 관련해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장인화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을 5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포스코가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상생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장 신임 회장의 통 큰 결단으로 지역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지역사회와 갈등 해소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피력했다. 그는 수도권 집2024.03.21 14:36
포천시는 21일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육군교육사령부(사령관 이규준)와 드론·로봇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의 육성 전략과 육군교육사령부의 과학화전투 훈련 및 발전 임무의 연관성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더 나은 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교육사령부는 육군의 전투발전 및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을 다루고 육군의 예하 교육기관을 관장하는 부대다. 특히, 육군 과학화전투훈련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국방개혁안인 국방혁신 4.0의 핵심 목표인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변환을 위한 드론봇을2024.03.21 14:36
“포항을 인구 60만, 지역내총생산 30조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 후보는 "지난 7회 경북도지사 선거때 포항북에서 42%라는 과분한 지지를 얻었다. 8%만 더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바꾸면 된다”며 ‘포항의 잃어버린 8년’에 대해 언급했다. 2017년11월15일 발생한 포항지진 배상 문제로 시민들이 변호사 사무실 문을 두드리며 소송까지 갈 때 지역국회의원은 보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스코의 지역 홀대 문제와 의대 유치, 음식물 폐기물 처2024.03.21 13:57
하남시가 내년 이케아 고덕점 입점에 따른 관내 가구업종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월 12일 하남가구협회(회장 양귀술)로부터 가구 유통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피해방지대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후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의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가구협회에 사업조정 신청을 위한 서류 등 절차를 안내하고, 강동구청에도 상생협력과 피해대책 관련 협조를 구했다. 현재 가구협회에서는 사업조정 신청(구성원 서명명부, 조정사유서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이를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제출(사실조사, 자율조정협의 또는 사업조정심2024.03.21 13:38
렌트카 및 똑버스 문제 등에 반발했던 이천시 개인·법인택시 관련 단체와 이천시는 구체적 합의점을 도출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택시 업계 관련 단체는 진행 중인 모든 집회를 중지하고 현업에 매진할 것으로 약속하며, "택시업계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및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에 힘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그동안 주요 쟁점이 됐던 택시업계의 어려움은 렌트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영업행위에서 비롯되었던 만큼, 시는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강력한 계도·단속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이와 함께 불만의 대상이 되었던 똑버스에 대해서는 "버스정2024.03.21 13:37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폐비닐을 불법으로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경우 환경오염 및 산불의 주범이 되므로, 적기에 수거하기 위해 활동을 펼쳤다. 김형태 단장은 “농번기 시작 전에 폐비닐을 수거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면서 이번 활동에 대한 보람을 나타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장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폐비닐이 불법으로 소각되지 않도록 농민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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