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17:20
□페퍼저축은행, 본사 대형 LED 전광판에 소상공인 무료 광고 지원페퍼저축은행은 성남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소상공인 무료 광고 송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페퍼저축은행은 분당 서현역에 위치한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소상공인 희망광고’ 참여 사업자를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모집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경기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옥이 주요 오피스 및 상권이 밀집한 서현역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성남 시민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홍보가2024.04.04 16:38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총선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양 후보 딸과 대출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중앙회 MG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공동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동 검사 결과에 따르면 양 후보 딸은 개인사업자 대출로 받은 11억원 가운데 6억원가량을 대부업체에 이체하고 나머지 돈은 모친 계좌에 입금했다. 양 후보 딸이 지난 2021년 7월 새마을금고에 제출한 제품거래명세표도 대부분 허위인 것으로 판명 났다. 국세청 홈택스 조회 결과 사업자등록번호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와 대출 이전에 폐업한 경우 등이 발2024.04.04 16:27
신생아 특례대출의 신혼부부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정부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신혼부부 소득 기준을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제도 개선안을 밝혔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신혼부부 소득 기준이 결혼 페널티로 작용해 혼인 신고를 늦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재, 신생아 특례대출은 소득이 높을수록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연소득 8500만원 이하는 1.6∼2.7%, 8500만원 초과∼1억3000만원 이하는 2.7∼3.3% 금리가 적용되고 있다. 소득별 금리 차등 적용에 따라, 부부 합산2024.04.04 15:29
지난해 가계의 여윳돈이 5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 부담이 커진 가운데,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다. 한국은행이 4일 공개한 자금순환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지난해 순자금 운용액은 158조2000억원으로 전년(209조4000억원) 대비 50조8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92조5000억원)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며, 감소폭은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대다. 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해당 기간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이다. 일반적으로 가계는 순자금 운용액이 양(+·순운용)인 상태에서 여윳돈을 예금이나 투자 등을 통해 순자금2024.04.04 15:29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전면 시행된지 2년동안 이용자들은 몇가지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전문가, 업계, 유관기관 등과 논의해 마이데이터 2.0 방안을 마련했다.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2.0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금융마이데이터는 2022년 1월 전면 시행된 후 2년이 지난 현재, 1억1787만명의(’24.2월말, 누적 기준) 이용자가 가입했다. 그 동안의 운영과정을 통해서 몇 가지 개선해야 할 점이 지적됐다. 금융위는 마이데이터 정보확대·영업활성화·이용자편의성 제고·마이데이터 정보보호라는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마이데이터 2.0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마이데이터 이용자의 범위를 디지털 취약계층이 대면점포2024.04.04 15:29
윤석열 대통령이 고금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서비스를 출시해 실질적인 대출금리를 낮추는데 기여한 금융위원회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윤 대통령은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 분야)'를 열고 경제 분야 정책과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금융위의 '대출 갈아타기' 성과를 보고 받고, 실무를 담당했던 사무관을 직접 거명하며 박수를 보냈다.서비스 실무 담당자인 박종혁 사무관은 "지난해 2월 은행권 경쟁촉진 및 국민 대출이자 부담 절감 지시에 따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게시한 결과 올 3월까지 17만명이 갈아타 금리가 1.54%포인2024.04.04 15:08
DGB금융그룹은 지난 3일 대구 북구에 소재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황병우 회장의 취임 기념 선물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황병우 회장은 지난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무료 급식소를 운영 중인 지역 복지관에 기부했다. 지역 경로당에는 축하 화환 수십 종을 기부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취임식 축하 선물이 지역민을 위해 더욱 가치 있게 쓰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따뜻한 금융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급여1%사랑나눔’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단순 기부를 넘어 ‘2024.04.04 13:23
□ NH농협카드, 대전·충남지역 도시가스업체와 자동납부 서비스 신규 제휴 NH농협카드는 대전·충남지역을 관할하는 도시가스업체 씨엔씨티에너지(주)와 업무 제휴를 맺어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씨엔씨티에너지(주)가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게룡시의 약 65만 가구는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활용해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농협카드는 또 4월 30일까지 최대 3만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카드자동납부 5종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NH농협카드로 생활 요금 5종(아파트 관리비·이동통신 요금·도시가2024.04.04 13:22
단순보험금 청구로 오인해 화해계약서를 작성하는 일이 없도록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 화해계약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금감원은 4일 불공정 금융 관행을 개선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보험 화해계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보험회사의 내규와 시스템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앞으로 보험사들은 화해계약을 체결할 때 소비자가 화해계약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명시해야 한다. 그간 보험사는 화해 계약서로 ‘신청서, 확인서, 암입원 보험금 개별 약정서' 등 화해계약을 인지하기 어려운 계약서 양식을 사용해왔다.또 소비자가 화해계약의 효력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게 의무화되2024.04.04 13:19
제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일, 제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혁신 중소기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은행은 금리우대를 통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신보는 보증비율 우대와 함께 0.2%의 보증료를 차감해 준다.지원 대상은 ‘창업,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동력산업’ 등 산업 연관 효과가 큰 업종과 제주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추천하는 기업이다.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이 1~2% 수준의 금리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으며, 이와 함께 제주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2024.04.04 13:1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총선 후보에 내준 주택구입 목적의 사업자대출을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수성새마을금고가 대출금 전액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금감원은 이번 사안과 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공동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대출이 더 많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에 따라 전국 120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시행할 가능성이 커졌다.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는 중앙회의 '업무지도'에 따라불법 대출 의혹이 제기된 양 후보의 사업자 대출금 11억원 전액을 갚으라고 통보했다. 지난 1일부터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는 중앙회 검2024.04.04 13:17
기술보증기금은 한림대학교기술지주(주)와 경기도 안양시 소재 한림대기술지주 회의실에서 「우수기술창업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한림대기술지주가 추천한 유망 기술창업기업에 대하여 기술평가, 보증 및 기술이전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수요 정보의 상호교류,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TIPS 프로그램 컨소시엄 참여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기반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