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13:08
삼성전자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내외 22개 사업장에서 4만4000명의 임직원, 지자체, NGO,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수자원 보전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지구의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하고 선포한 날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사업장 주변 하천 정화 활동, 사업장 수자원 절감 캠페인 등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물의 날 테마인 '평화를 위한 물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에 맞춰 취약 계층 식수 지원, 사외 수자원 교육 등의 특별한 활동도 진행했다. 삼성전자 DX부문 글로2024.03.22 13:06
국가철도공단이 인도 뭄바이의 철도차량기지 공사 컨설팅 용역을 수주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철도 사업 노하우가 인도 뭄바이에 전파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가철도공단은 22일, 인도 뭄바이권개발공단에서 발주한 '인도 뭄바이 6호선(스와미 사마스 나가르역~비크롤리역) 차량기지(칸주르마그) 및 부대공사의 일반 컨설팅 용역'을 약 38억원에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철도공단이 다국적 엔지니어링 기업 및 인도 현지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인도에서 두 번째로 수주한 용역사업이다. 이 사업은 철도공단과 인도 현지 기업인 'CEG'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하였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용역을 착수하여 30개월 동2024.03.22 13:04
기아 인도는 22일 4월 1일부터 차량 가격을 최대 3%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운자재 가격과 공급망 관련 투입 요소 상승에 기인한다. 셀토스, 쏘넷(Sonet), 카렌스와 같은 같은 모델이 해당된다. 기아차 인도는 올해 처음으로 가격을 인상했다.마케팅 책임자 하디프 싱 바르는 회사가 고객에게 기술적으로 진보된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지속적인 원자개 가격 상승, 불리한 환율, 투입 비용 상승으로 가격 인상을 시행할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2024.03.22 13:02
삼성 자회사인 하만이 베트남 하이퐁의 윈덤 오션 드래곤 호텔에 최첨단 AV 및 제어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 시스템은 하만 프로페셔널(Harman Professional)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통합업체 TNNSI가 설치를 담당했다. TNNSI는 베트남에 위치한 통합 시스템 회사로 카메라 시스템, 지능형 감시, 절대적인 보안, 최대한의 안전성, 그리고 원격으로 스마트 자동 제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도선(Do Son) 관광 지구에 위치한 이 5성급 윈덤 오션 드래곤 호텔은 AMX, JBL Professional, AKG 및 Crown의 제품을 포함한 하만 프로페셔널(Harman Professional) 네트워크 AV 및 제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TNNSI는 다양한 AMX 네트2024.03.22 13:00
대한항공은 승객의 기내 연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위성 통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비아샛(Viasat)과 협력하여 40대 항공기에 더욱 빠른 기내 Wi-Fi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A321네오 30대에 비아샛 연결성을 장착하기로 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잉 787 기종 40대에 추가로 비아샛 연결 솔루션을 적용하게 된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총 70대 항공기에 비아샛 연결 솔루션을 탑재하게 되었으며, 2027년 말까지 모든 항공기에 도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승객들은 비아샛의 고속 기내 Wi-Fi를 통해 좌석에서 편안하게 인터넷 검색, 소셜 미디어, 비디오 및 오디오 스트리밍, 온라인 쇼핑, 업무 확인 등2024.03.22 05:38
◇전 세계 식품 포장에서 68가지 '영원한 화학 물질' 발견 연구원들은 전 세계 식품 포장에서 68가지 '영원한 화학 물질'을 발견했다. 이 화합물들은 과불화 알킬 물질(PFAS)로, 환경에서 분해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인공 화학 화합물 그룹이다. PFAS는 방수 특성 때문에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어 왔으며, 일부는 인간과 동물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었다. 이 연구에서 연구팀은 식품 포장에 PFAS가 사용되는 방법과 이 화합물들이 식품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조사했다. 발견된 68개 화합물 중 61개는 식품 포장 사용이 특별히 금지되었으며, 그 중 57%에 대해서만 잠재적 위험을 발견할 수 있었2024.03.22 04:01
◇미국 공공 부채, 30년 후 경제의 166%에 달할 것으로 예상 미국의 공공 부채가 30년 후 경제의 16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의회 예산국(CBO)의 새로운 전망에 따르면, 2029년 공공 부채는 경제 대비 107%로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며, 2054년에는 이 비율이 166%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채 증가는 대규모 예산 적자에 기인하는데, 이는 이자 비용 상승과 함께 메디케어 및 기타 연방 의료 프로그램에 대한 지출 증가로 인해 발생한다. 이 보고서는 또한 2054년까지 총 지출이 국내총생산(GDP)의 27.3%를 차지하고 수입이 GDP의 19%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CBO는 향후 30년 동안 경제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성장2024.03.21 20:47
현대차와 기아가 충전장치 이상으로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차와 기아가 판매한 차량 약 14만7100대를 충전장치 이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HTSA는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모델 9만8878대, 기아는 EV6 모델 4만8232대를 리콜할 예정이다.NHTSA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손상으로 12V 배터리 충전을 중단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구동 전력 손실이 발생해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NHTSA는 지난 14일에도 현대차가 제네시스 차량 2만8천여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차량이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엔진 화재가 발생2024.03.21 19:04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에 취임한 장인화 회장은 21일 전 임직원에게 “포스코그룹이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는 희망찬 여정에 여러분 모두 기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장 회장은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오후에는 그룹 출발의 시작인 경북 포항시 포스코 본사로 내려가 취임식을 개최했다.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과거 성장 시대에 우리가 한 일은 철강사업을 제대로 성공시켜 국가 재건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것이었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며 친환경 미래로 나아가는2024.03.21 18:30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50계열 기종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사와 33대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모델별로는 △A350-1000 27대 △A350-900 6대로, 금액 기준으로는 137억달러 규모다.대한항공의 이번 기재 도입은 송출, 매각 등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른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친환경 기종인 A350 계열 항공기를 새로 도입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대비해 기재를 선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대한항공이 도입하게 될 A350-1000 항공기는 A350 계열 항공기중 가장 큰 항공기다. 통상 350~410석 규모의 좌석이 장착2024.03.21 18:30
제네시스가 자사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고급감을 한층 더해줄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외관은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캐릭터 라인과 형태감을 부각하고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브레이크 캘리퍼를 블랙 색상으로 구현하고, 전용 디자인2024.03.21 18:29
현대자동차와 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의 10년 장기 파트너십으로 신설된 '현대 테라스 커미션'의 첫 번째 전시가 개막했다.현대자동차는 뉴욕 휘트니미술관과 '현대 테라스 커미션: 토크와세 다이슨'전(展)을 20일(현지시각)부터 내년 초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 테라스 커미션'은 현대차와 휘트니 미술관이 예술가와 큐레이터에게 기존과는 다른 창조적 실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전시 프로젝트로, 휘트니 미술관의 야외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인 5층 야외 테라스 전시장에서 매년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조각,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 테라스 커미션'은 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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