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7 13:28
한파의 겨울 추위에도 전국의 아파트 청약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12월 둘째 주에도 수도권 등 전국에서 1만 2000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7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2월 9~14일) 전국의 청약물량은 15곳 1만 2451가구로 집계됐다. 견본주택을 일반공개하는 단지는 9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당첨자 계약은 9곳이다.▶ 청약 단지주간 청약 첫 테이프를 끊는 단지는 9일(월) ▲충주호암 A4-1블록(국민임대) 1곳이다. 10일(화)에는 ▲시흥장현 A8·A12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등 2곳에서 청약신청을 받는다.11일(수)은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군포 대야미역 서해그랑블 ▲수원 쌍용 더2019.12.06 17:59
코오롱글로벌은 6일 중국 베이징 언론포털 인민망(人民網) 본사에서 ‘중국복합문화타운’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1단계로 당시 인민일보 인민망을 비롯한 대한민국 강원도, 코오롱글로벌, 내외주건, 대한우슈협회 등 5개 기관과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론칭 행사목적은 한·중 양국에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프로젝트 론칭을 공식 선포하고 차기 콘텐츠 설계 및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 기관, 금융사 등 잠재 투자자와 기타 업무파트너를 발굴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로어화(罗华) 인민망 총편집장, 쉬정2019.12.06 17:41
대림산업의 고급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가 프리미엄 가구‧인테리어 업체와의 협업으로 아파트 단지 고급화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지난 5일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아크로(ACRO) 갤러리’에서 사운드 플랫폼 ODE와 고품격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사인 디사모빌리(disamobili),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C)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와 각 사의 브랜드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실제로 대림산업은 지난 달 오픈한 새로워진 아크로 브랜드를 선보이는 전시 공간 ‘아크로 갤러리’에서2019.12.06 13:51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 단지로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견본주택을 6일 선보이고 분양에 돌입한다. 오는 2023년 6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 동에 전용면적 39~93㎡ 총 2958가구(임대 포함)를 공급하며, 일반분양은 1915가구이다. 일반분양 공급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9㎡ 28가구 △45㎡ 57가구 △59㎡A 502가구 △59㎡B 454가구 △59㎡C 186가구 △64㎡ 145가구 △74㎡A 165가구 △74㎡B 262가구 △84㎡A 49가구 △84㎡B 37가구 △93㎡ 30가구이다.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2019.12.06 06:00
미국의 유니콘 건설기업으로, 모듈식 건축전문업체인 카테라가 애리조나주 피닉스 공장을 폐쇄하고 200명의 일자리를 감축한다고 딜스트리트아시아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테라는 지난해 소프트뱅크로부터 8억6500만달러(약 1조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관심을 받았다 피닉스 공장은 캘리포니아주 트레이시에 있는 저비용 자동화 공장으로 흡수될 방침이다. 카테라는 이 조치로 회사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말까지 영업 이익을 플러스로 전환시키고 매출도 지금의 두배인 40억 달러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2019.12.06 05:30
국내외 건설경기의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최근 대규모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형 건설사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의 키워드는 ‘전문성’과 ‘안정성’으로 요약된다. 올해 가장 먼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대림산업은 건설 부문에서 9명의 부장급 인사가 임원으로 올라섰다. 임원 내 승진은 없지만 실무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 위주로 임원진을 구성한 것. 업계에서는 최근 대림산업의 주택 등 건설부문 실적이 둔화되면서 회사가 각 분야 전문가를 중용해 전문성 강화를 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7일 경영의2019.12.05 22:06
내년부터 자녀가 많은 가구에게 공공임대주택 지원이 강화되고, 저소득 청년층에겐 공공임대 입주 기회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아동주거권 및 청년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업무처리지침’과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지난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다자녀 가구에 적정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와 운영기준이 담겼다. 개정안은 먼저 다자녀 가구에 적정 규모의 주택을 지원할 수 있는 매입‧전세임대 유형을 신설했다. 기존 다자녀가구가 가구원2019.12.05 17:52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변신하면서 발표한 노래 ‘사랑의 재개발’이 세간의 화제다. 달달한 노래 제목과는 달리 국내 재개발사업의 현실은 그리 밝지 않다. 심지어 ‘부정부패의 온상’이라는 지적마저 나온다.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시공권 확보를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자 최근 정부는 ‘입찰 건설사 검찰 수사 의뢰’와 ‘입찰 무효화’라는 칼을 빼들었다. 입찰 건설사들이 재개발조합에 과도한 이익을 제공하는 게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집값 안정에 반하는 행위로 봤기 때문이다.재개발사업은 정비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접한2019.12.05 17:32
롯데건설이 최근 공급한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가 올해 강원도 춘천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123가구)을 제외한 537가구 모집에 총 3618명이 몰려 평균 6.7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6.4대 1로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 ▲59㎡ 1.74대 1(161가구 모집 280건 접수) ▲73㎡ 3.9대 1(113가구 모집 441건 접수) ▲84㎡A 26.4대 1(5가구 모집 132건 접수) ▲84㎡B 7.5대 1(204가구 모집 1529건 접수), ▲84㎡C 22.89대 1(54가구 모집 1236건 접수)의 청2019.12.05 17:18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LACP가 주관하는 ‘2019 스팟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는 미국의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으로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브로슈어 등 기업이 발간하는 각종 보고서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6년과 2018년 동 시상식에서 ‘은상(Silver Award)’을 수상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는 전달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엮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2019.12.05 17:10
쌍용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 113-1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930가구,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아파트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가구 수(일반분양 가구)는 ▲39㎡ 71가구(2가구) ▲59㎡ 396가구(329가구) ▲74㎡ 146가구(126가구) ▲84㎡ 317가구(264가구) 등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교통, 교육, 공원 등 이른바 ‘초역세권‧초학세권‧초공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 수인(수원-인천)선과 신분당선(예비타당성조사 중)이 만나는 오목천2019.12.05 08:30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최근 주택시장에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분양에 나선 사업지마다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고 있으며, 소규모 재건축·재개발 수주시장에서도 성과를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지난 2000년 4월 아파트 내 인터넷 등 통신 인프라 구축 공사를 하기 위해 자본금 100억 원으로 설립한 자이에스앤디의 전신인 ‘이지빌’은 2005년 GS그룹 계열에 편입했다. 2014년부터는 건축공사와 임대관리업에 뛰어들었으며, 2016년 6월 아파트 하자보수를 주력하는 GS건설의 완전 자회사 ‘자이서비스’를 흡수·합병하며 몸집을 키웠다. 지난해 2월 이지빌에서 현재의 자이에스앤디로 사명을 바꾸었다.사명변경2019.12.04 17:51
SK건설이 비즈파트너와 함께 기술경진대회를 열고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등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일 ‘2019년 비즈파트너 대상 기술경진대회’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비즈파트너가 참여해 건축기술과 기전기술 관련 총 52개 아이템을 제안했으며 이 중 3건이 우수 기술로 최종 선정됐다. SK건설은 선정된 우수 기술이 실제 SK건설 수행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며 원가절감·품질향상·공기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건설은 비즈파트너와 공동 기술개발도 지속 추진 중이다. SK건설은 올해 대신시스템, 장평건설과 각각 기술개발 협약(MOU)을 체결했1
'늦잠 재개발재건축' 일몰제 내년 3월 임박, "구역 해제 안된다" 조합 설립 안간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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