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14:00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수원이 글로벌 패션부터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MZ세대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1월 말, 수원 지역 최대 규모 쇼핑몰로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은 MZ세대에 특화된 ‘2세대 스타필드’의 첫 매장”이라며 “주 고객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인다. 1020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 3040 육아 가정이 많은 수원 지역 인구 특색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2024.03.15 14:00
KT&G와 의결권자문사 ISS가 대립했다. ISS는 오는 28일 열리는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방경만 KT&G 총괄부사장(수석부사장)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ISS는 14일(현지시간) KT&G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작년 대항세력 측 캠페인에서 제기된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KT&G 경영진은 과거의 결정을 방어하는 데 집중했다”며 “자사주 기부는 법적으로 허용될 수 있지만, 경영진에 우호적인 재단이 지분의 10% 이상을 지배하게 된 관행은 의심스러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지배구조는 경영진과 이사회 구성원을 고착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ISS는 내다봤다. 회사는 “KT&G의 총주주수익률(TSR)이 동종업2024.03.14 17:32
코리포항은 자사 앱 서비스 ‘상처어때’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앱·서비스 부분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4년부터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주관으로 시작됐다.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잘 알려진 디자인 상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상을 수여하는데,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에서 1만1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작품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상처어때’는 유연하고 친근한 UI·UX 디자인과 ‘시소바부(씻고, 소독하고, 바르고, 붙이고)’라는2024.03.14 15:40
롯데온이 오는 31일까지 ‘2024 미리 온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동행축제는 전국 단위 대규모 상생소비 촉진 행사로,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진행하는 소비축제 행사다. 롯데온은 소상공인 판매자들과 상생하고,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자 이번 ‘미리 온 동행축제’에 적극 참여해 행사를 준비했다. 미리 온 동행축제는 통상 매년 5월, 9월, 12월에 진행했으나, 최근 고물가 및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처음으로 3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행사를 시작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소상공인 판매자들을 중심으로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행사에2024.03.14 14:21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홈쇼핑모아 앱 내 미니게임 ‘모아농장’에서 무료로 과일을 수확한 이용자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한 모아농장은 사과를 비롯해 토마토와 고구마 등 원하는 농작물을 선택해 키우면 실제 농작물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홈쇼핑모아 앱 내 미니게임이다. 올해 들어 홈쇼핑모아 모아농장에서 매월 4000여 명이 수확에 성공해 무료로 과일을 집으로 배송받고 있다. 누적 수확자는 3월 기준 1만5000명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모아농장 이용자가 무료로 수확한 작물은 ‘사과’가 4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커피 쿠폰(18.5%), 방울토마토(12024.03.14 13:40
홈플러스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로 델리 열풍을 이어간다. 홈플러스 델리는 고객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개발, 합리적 가격 경쟁력 확보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품목별 매출이 최대 4배 급증한 것은 물론, 업계로부터 마트 델리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1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델리 카테고리 매출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하반기 리뉴얼을 진행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표 점포 매출은 전년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6개월간 홈플러스를 방문한 고객 10명 중 4명은 델리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2024.03.13 18:30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옆에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 이다. 최근 유통업계 차기 수장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신유열 전무 역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신 전무의 행보는 올해 초부터 눈에 띄었다.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4’에 참석 롯데그룹의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그는 당시 롯데정보통신 부스는 물론,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시관 등에 방문했다. 가장 최근 모습을 보인 건 지난 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에서다. 신 회장과 신 전무가 나란2024.03.13 16:40
쿠팡이 경북 성주군과 손잡고 성주 참외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 쿠팡은 13일 경북 성주군과 성주 참외 판로 확대 및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혜영 쿠팡 리테일 대표,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그룹장,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쿠팡은 2019년 로켓프레시 론칭 이후 꾸준히 성주 참외를 매입하고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힘써 왔다. 쿠팡이 매입한 성주 참외는 지난해에만 약 2500톤을 기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선한 성주 참외를 쿠팡 로켓프2024.03.13 15:59
‘뉴 프리미엄(New Premium)’을 지향한 롯데백화점 인천점 ‘푸드 에비뉴’가 누적 방문객 230만명(3월 10일 기준)을 돌파했다. 새 단장 한지 약 100일만의 일이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천점 지하 1층에 2000평 규모로 새 단장한 식품관 ‘푸드 에비뉴’는 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식품관 1호점’을 표방하고 있다. 오픈 2주 만에 직전년 12월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등 단숨에 인천지역의 ‘미식 랜드마크’로 안착했다. 최근 3개월간(2023.12~2024.2) 인천점 푸드 에비뉴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0%를 상회하는 등 전점 식품관 중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또한 인천 지역 외 광역 상권 고객 방문도 약 20%2024.03.13 15:35
이마트24가 게임, 캐릭터에 이어 이번에는 ‘스포츠 덕후’ 공략에 나선다. 13일부터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박스)’ 500개를 한정 예약 판매한다. 이마트24가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선보이는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는 김연경, 김희진, 신영석 등 프로배구 남녀 선수 205명 모습이 담겨있는 컬렉션카드다.13일 이마트24에 따르면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는 프로배구 컬렉션카드 중 프리미엄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으로,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에는 홀로그램카드,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오토카드’ 등을 포함해, 선수들의 실제 운동복의 조각이 들어있는 ‘저2024.03.13 15:23
신세계백화점이 생김새 때문에 선택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13일 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열고 백화점의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11종의 과일 · 채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고물가 시기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환경과 농가를 함께 살리는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설향딸기(500g) 9900원, 대저토마토(500g) 4900원, 천혜향(1kg) 1만900원, 파프리카(2입) 2900원 등이 있다. 2022년 신세계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2024.03.13 08:29
야놀자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북미 솔루션 사업 가속화를 위해 ‘야놀자 US 오피스’를 오픈했다. 13일 야놀자에 따르면 뉴욕 맨하튼에 신규 오픈하는 ‘야놀자 US 오피스’는 야놀자의 50번째 해외 지사로 글로벌 사업 확장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이브라힘 코퍼레이트 최고재무책임자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쌓아온 글로벌 자본시장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알렉산더 이브라힘 코퍼레이트 최고재무책임자는 “북미 시장은 전세계 여행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