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08:56
국내 대표 봄꽃 페스티벌인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봄 나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오픈한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지금까지 열흘 간 약 20만명이 다녀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방문객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다.에버랜드는 올해 튤립축제에서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과 함께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산리오캐릭터즈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올 봄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대규모 야외 테마정원을 선보이고 있다.산리오캐릭터즈 중에서도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