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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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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분양



▲한화건설의'위례오벨리스크'조감도/사진=한화건설제공
▲한화건설의'위례오벨리스크'조감도/사진=한화건설제공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위례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럭(BL)에 위치할 위례 오벨리스크는 지하 5층~지상 16층의 오피스텔 3개동, 전용면적 23~84㎡, 총 321실과 지하 1층~지상 2층의 전용면적 약 1만6000㎡ 상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전용 23㎡(68실), 33㎡(8실), 47㎡(22실), 50㎡(48실), 73㎡(105실), 85㎡(70실)로 나뉜다.

이 중 전용면적 73㎡, 85㎡은 소형 평형대로 3면 개방형 남향으로 배치해 일부 고층세대에서는 막힘없는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입주자 및 세입자들에게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과 분당, 판교로 닿을 수 있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트램(노면경전철, 계획)역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및 우남역(신설예정) 등도 이용 가능하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권 신도시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한 오피스텔"이라며 "오피스텔의 입지, 주변 환경 그리고 분양가를 고려했을 때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위치하며 12월 초께 문을 열 예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양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