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대자동차, 2015년 25% 이상 매출 신장 목표

필리핀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식 유통업자인 필리핀–현대 아시아 리소시즈(Philippines–Hyundai Asia Resources Inc. Hari)는 2015년 필리핀 현대차 판매가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필리핀 국내수요의 반등과 현대차 신규 모델 도입에 따른 효과 때문이다.

현대자동차 공식 유통업자인 Hari는 내년 자동차 판매대수를 올해 2만5000대 미만에서 5000대 이상 증가한 3만대 수준으로 예측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월요일 2015년 쏘나타 론칭 행사 자리에서 유일한 문제 중 하나가 운송지연이라며 공급이 오히려 부족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현재 판매량 기준 필리핀 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신형 쏘나타가 “시대를 앞서가는 고강도 스틸”을 활용했으며 더 안락한 세단이라고 언급하며 엑센트, 스타렉스, 투싼, ix25, ix20 크로스오버 등 모델을 바탕으로 내년 말까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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