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5 16:06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서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기항할 수 있는 '락후옌(Lach Huyen) 국제항의 화물 터미널'이 13일(현지 시간) 개업했다.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발효 등을 노리고 베트남 북부에서 수출 확대의 기반을 정비하기 위해 한국의 삼성전자를 비롯해 많은 일본 기업들이 생산 기지를 두고 있다. 국제항의 수심은 기존항의 2배 깊이인 14m로, 적재량 10만톤 급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미국 수출용 화물은 기존 싱가포르 등에서 환적 필요가 있었지만, 향후에는 락후옌 국제항에서 직항편으로 취항함으로써 수송 날짜나 코스트의 압축을 기대할 수 있다.2018.05.15 16:05
베트남 북부에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구가 일본의 지원으로 완성됐다. 동남아의 새로운 물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트남 북부 항구 도시 하이퐁에 완성된 항구는 총 사업비 1400억엔(약 1조3673억원)의 약 80%가 일본의 대외원조(ODA) 자금이 활용되었으며, 일본 기업도 운영에 참가하게 된다. 13일(현지 시간) 열린 개항 축하 행사에서 베트남 후크 총리는 "지금까지 긴밀하게 연계하고 협력해 준 일본에 감사한다"며, "항구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새로운 항구는 수심이 14m 깊이로 대형 선박도 접안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물류비용의 대폭적인 절감이 기대2018.05.10 13:32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기술이 집결된 젖소 농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베트남 유제품 제조 대기업 'TH 트루밀크(TH True Milk)'가 최초로 팩 세트 견과류 우유를 출시했다. 신상품은 2종류로 각각 호두와 마카다미아 너트를 원료로 사용하고, 단맛은 설탕 대신 대추야자 성분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귀리와 회사의 낙농장에서 생산된 우유를 혼합하고 있다. 현재 호두와 귀리는 미국에서, 마카다미아는 호주에서, 대추야자는 서아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점차 국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베트남 뉴스 전문매체 비엣조가 10일 전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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