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1:36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명소화’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전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야간명소화 사업은 빛·색·디자인을 활용해 지역별 볼거리를 만드는 인천 디자인 명소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인천색 디자인,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표준디자인 등과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디자인 정책이다.시는 2018년 인천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인천애뜰, 소래포구, 월미공원, 만석화수부두, 인천항사일로에 지역별 야간명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개항장 및 자유공원 야간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야간명소는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며 지치고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야간 산책, 나들이 코스2024.03.28 11:24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분야에서 2,285억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37.2%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일반분야 또한 목표 대비 102.3%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이로써 파주시는 2023년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총 11회 연속 수상 및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시는 올해도 민2024.03.28 11:15
올해 수능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다. 연계율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을 유지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수능의 전 영역·과목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에 맞춰 출제된다. 수능이 끝나면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체제에 따라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진행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2024.03.28 11:14
교육부가 사교육 카르텔 근절을 위해 문항 간 유사성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능 직후 이의신청 심사기준에 ‘사교육 연관성’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공정성 강화방안’을 오는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부터 적용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출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출제 인력풀 관리 체계화, 출제진 선정 공정성 강화, 출제 중 유사성 검증 체계화, 이의심사 절차 보완 등을 추진한다. 우선 교육부는 출제 인력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대학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출제위원 자격을 갖춘 신규 인력을 확보한 뒤 인력풀에2024.03.28 11:13
전남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장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장봉수 그룹장과 부회장 조선내화㈜ 정용수 실장, ㈜피앤오케미칼 유성철 상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 내 기업이 잘돼야 한다”며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가 기업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허심탄2024.03.28 11:12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영광군 군남면의 초록이마을(군남면 육창로 526)에서 3개월씩 2기수 운영되며, 일반적인 귀촌생활 프로그램으로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균형 잡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참가자들에게 천연염색, 김치담그기, 모시송편 만들기 등 농촌에서 자연 친화적인 농업 활동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2024.03.28 11:12
전남 나주시보건소(보건소장 강동렬)가 나주북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부모 대상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몸튼·맘튼 배움터 지정학교’ 중 한 곳인 나주북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정신건강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올해 2월 ‘몸튼·맘튼 배움터 지정학교’를 선정, 운영중에 있다.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3개교를 지정 운영한다. 올해는 나주북초, 금성중, 봉황고가 대상이다. 이번 학부모 정신건강 강좌는 ‘마음이 즐거운 부모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2024.03.28 11:11
전남 장성군이 오는 5월까지 삼계면 팔암산, 동화면 배금산 등산로 20곳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체계다. 문자, 숫자 조합 10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악이나 하천 등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고안됐다.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에는 큐알(QR) 코드가 기재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추면 국가지점번호가 자동 입력된다.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불태산 등 장성지역 주요 등산로에는 이미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설치사업을 통해 한층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2024.03.28 11:10
전남 목포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가졌다.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는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실무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양 시군 부단체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시군 상생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시군은 지난해 9월부터 양 지역 주민이 통합의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위주 상생과제 26건을 발굴하고, 발굴된 상생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공동 협의기구인 ‘목2024.03.28 11:09
전남 보성군은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 가결을 통해 올해 첫 추가 경정 예산안이 704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6586억 원보다 458억 원(6.96%) 증가한 70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77억 원(6.59%) 증액된 6105억 원 특별회계는 81억 원(9.43%) 증액된 939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14억 원, 시군 조정 교부금 2억 원, 국도비 보조금 75억 원을 반영했고, 부족한 세입은 여유 재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재정 안정화 기금에서 285억 원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활력,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보성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2024.03.28 11:08
전남 순천에 우주선 착륙을 위한 초대형 활주로가 등장했다. 바로 ‘스페이스 허브’다. 순천시가 5000여 평에 달하는 새로운 정원, ‘스페이스 허브’를 선보인다. 기존에 동문과 서문을 이어주던 유휴공간을 우주선 모양의 정원과 광장으로 재탄생시켰다. 화훼 연출 역시 차별화했다. 우주인의 흔적이라 일컬어지는 미스터리 서클을 연상시키는 화훼 연출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가운데에는 175m의 활주로와 같은 공간을 조성해 우주선 이․착륙이 가능한 꿈의 공간을 구현했다. ‘스페이스 허브’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된다. 우주선 모양의 정원을 효과적으로 감상하기 위해2024.03.28 11:06
전남 담양군은 지난 27일 담양군 죽녹원 월파관에서 2024년 제1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례·곡성·순창·담양군 등 주요 장수지역이 함께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 규약을 마련한 이래 돌아가며 회장군을 수행,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공동 과제로 선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회장군을 맡은 담양군은 주요 행사인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특색있게 각색해 인생의 여정 중 ‘꿈’의 행적에 초점을 두고 삶에 대한 ‘열정’과 꿈에 대한 ‘도전’, 그리고 이를 실현하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책과 영상으로 담아 선보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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