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10:17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강화도에 있는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체육회 현안 논의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목표 달성을 위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시 체육 현안을 논의하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지를 다졌다.이날 워크숍에는 박재현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이해와 K-Sports 브랜드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체육회 마케팅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2일차에는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마니산 등반을 통해 제105회 전2024.03.25 10:10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국내 최대 규모 관광 상담회 행사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SITM)’의 참가사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6월 18~19일, 2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사는 6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B2B 트래블마트)-(셀러 등록) 탭에서 등록을 진행하면 되며, 사무국 승인 이후 사전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사전 팸투어, 홍보부스, 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2024.03.25 09:53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선정된 ‘2024 교육부 서울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용산철도고등학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해 운영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설세훈 부교육감과 서울시, 용산구, 용산철도고, 서울교통공사, 코레일서울본부, KRTC, 대아티아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산업을 선정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0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2024.03.25 09:46
서울시교육청은 11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350명 위원과 업무담당자 연수를 25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를 둘러싼 ‘관련 법령 이해’, ‘운영 시나리오 이해’, ‘심의·의결의 실제’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앞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는 기존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대신해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과 ‘교육활동 침해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하게 됐다. 지역교권보호위는 교원과 학부모, 경찰, 변호사, 관련 전문2024.03.25 08:07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또 한 번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역특화 MICE 공동마케팅을 위해 지난 22일 15시(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의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MICE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공동마케팅, MICE 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MICE 분야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충남은 백제의 수도(공주‧부여)가 위치한 역사 도2024.03.25 07:58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총선과 관련 각 구선거관리위원회별로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울은 48개 선거구에 13개 정당에서 125명이 등록해 평균 2.6 대 1(전국 254개 선거구, 699명 후보자,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접수한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는 38개 정당이 253명의 후보자를 등록했다.선거구별로는 종로구에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7 대 1의 경쟁률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용산구와 마포구갑이 4 대 1로 뒤를 이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8명씩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가 등록했으며, 녹색정의당 4명, 새로운미래 5명, 개혁신당 8명, 진보당2024.03.23 11:25
대구서부소방서는 서대구센텀화성파크드림 건설 현장에서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했다고 23일 밝혔다.서대구센텀화성파크드림은 현재 공정률 80% 이상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화재 발생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서부소방은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계획 공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 논의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등을 지도했다.한편 서대구센텀화성파크드림은 연면적 20만7997㎡, 건축면적 9882㎡, 세대수 1404세대 규모의 대현 건설 현장으로 오는 8월 완공 예정이다.김송호 서부소방서장은 "건설 현장은2024.03.22 18:09
반도체공장에서 일한 근로자가 낳은 자녀의 선천성 질환이 산업재해로 인정됐다. 간호사 외 직종에서 ‘태아 산재’가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일했던 근로자 3명의 자녀가 앓고 있는 선천성 질환에 대해 22일 업무상 재해를 승인했다. 이들 근로자 3명 모두는 임신 중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오퍼레이터로 근무했다. A씨는 1995년부터 2004년 자녀 출산 전까지 약 9년간 일했는데, 그의 자녀는 산전 초음파에서 방광요관역류, 콩팥무발생증이 확인됐으며 10살 lgA 신증 진단을 받았다. B씨는 1991년부터 약 7년 7개월간 근무하다 1998년 6월 임신 후 8월에 퇴2024.03.22 17:46
내년부터 사용될 일본의 새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표현이 들어가고, 일제강점기 역사도 명확히 기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즉각 시정을 촉구했다. 교육부는 22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키자 “일본 정부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해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내용을 스스로 시정하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하고 비판했다. 이날 통과된 일본 중학교 사회과 역사 8종, 공민 6종, 지리 4종 교과서를 교육부가 분석한 결과 이들 18종은 모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취지로 주장했다.2024.03.22 17:37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근래 급증하고 있는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증액 분쟁으로 주민들이 평생 살던 보금자리를 잃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우선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서울시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급등한 공사비로 인해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등 여러 정비사업이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서울시는 지난 19일 주요단계별 공사비 변경 내역 점검부터 분쟁을 사유로 한 시공자의 공사 중단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안)’ 개선안을 배포하며 공사비 갈등을 진화하고 나섰다.이와 관련해 이2024.03.22 17:3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웹툰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특수교사 A씨에 대해 무죄 판결을 촉구했다. 교총은 22일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17개 시·도교육청단체총연합회,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교총2030청년위원회와 함께 ‘몰래녹음 불인정 및 특수교사 무지 판결 탄원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여난실 교총 회장직무대행, 김도진 부회장, 이대형 전국시도교총협의회장, 주훈지 경기교총 회장, 김형진 특수교총 사무총장, 이승오 교총2030청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교원단체는 2심 법원이 A씨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려줄 것을 탄원하면서, 교실 등 교육2024.03.22 17:21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의 주민조례 청구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하 ‘주민조례발안법’)과 ‘서울특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따라 21일 수리했다.이는 2023년 12월 13일에 대표 청구인이 서울시의회에 청구인명부 3만 3908명을 제출한 후 법령에 따라 청구인명부에 대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 서명 유·무효 검증 절차를 거친 결과 총 2만 7435명의 서명이 유효한 것으로 확인됐다.청구인은 “해당 조례는 의사 표현도 힘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이란 명분으로 지원주택으로 내몰고 있는 탈시설 정책을 지원하려고 만든 조례다”라며 “중증장애인의 거주환1
서울 시내버스 파업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총파업 '코앞'2
새로운미래 전병헌 후보 동작갑 출정식 성료...선거활동 본격 시작3
오늘부터 서울 시내버스 운행 안 한다…노조 파업4
3월 수능 모의고사 28일 시행…수능 ‘D-231’5
서울대 10개·아산병원 9개 병동폐쇄…"하루 적자 10억 넘어"6
남양주시, 다산한강 마을정원 조성사업 주민협의체와 업무협약7
유권자운동본부 '좋은 후보’ 33명 명단 공개8
다나와 "프로야구 개막 전후로 대형 TV 거래액 전월 대비 44%↑"9
법원, 유명인 BTS 관계자 사칭 사기범 4년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