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09:53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 문화 오픈 포럼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게임 코스프레로 유명한 그룹 스파이럴 캣츠의 '타샤' 오고은 팀장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이번 마블게임콘서트는 구로 넷마블 사옥 지타워(G-Tower)에서 27일 오후 3시 열린다. 포럼 주제는 게임과 우리, 나아가 사회의 연결성을 알아보는 '게임과 연결'이다.행사의 세션으로는 '아브라카...왓?', '토끼와 거북이' 등 보드게임을 개발한 김건희 작가가 '김과장에서 김작가로, 게임으로 전직하다'를 주제로, 오고은 팀장이 '게임 캐릭터, 현실에 소환되다'란 제목으로 강연을 선보인다.이와 더불어 현장에선 김건희 작가 보드게임 체험, 스파이럴 캣츠 친필 사인2024.04.08 09:21
넥슨의 모바일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블루 아카이브' 1화가 티빙에서 심야 라이브 방송 기준 5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은 일본 현지 배급 파트너 요스타의 자회사 요스타 픽처스가 맡았다. 현지에선 테레비 도쿄에서 7일 오후 11시 45분, 국내에선 애니박스 채널에서 8시 오전 0시 30분에 한국어 자막판 형태로 방영됐으며 OTT 플랫폼 티빙과 라프텔로도 배급됐다.특히 티빙에선 0시 30분에 맞춰 애니박스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시점에 시청자 중 50% 이상이 애니박스 채널로 몰린 것이 확인됐다. 라프텔 역시 8일 오전 8시 기준 블루 아카이브가 실시간 인기2024.04.07 17:00
콘텐츠 수출 산업의 중핵으로 꼽히는 게임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뒷전'으로 밀려났다. 주요 양당의 정책 모두 실제 산업과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친게임' 국회의원들마저 후보에서 낙마해 게이머들의 표심이 갈 곳을 잃는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집권여당 국민의힘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모두 총선 공약으로 'K-콘텐츠 육성'을 중요하게 다뤘다. 만화와 웹툰, 영상 산업은 물론 게임 산업 관련 공약 또한 연달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용자 친화적 게임·e스포츠 환경 구축'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게임 핵 없는 환경 구축 △지역 균형 e스포츠 향유 여건 구축 △제도권 교육 강화를 통한 전문 인력 양2024.04.07 01:23
요스타가 웹·모바일 마작 게임 '작혼'에 추가할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4종의 디자인을 공개했다.작혼 공식 X(트위터)와 유튜브에는 6일 저녁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레이션 예고 영상이 7일 공개됐다. 이를 통해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타카나시 호시노', '리쿠하치마 아루', '아사기 무츠키' 등 네 캐릭터의 작혼 등장이 확정됐다.요스타는 이달 1일, 만우절을 기념해 블루 아카이브의 네 캐릭터가 마작으로 맞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의 3D 웹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영상 말미에는 네 캐릭터가 작혼의 마스코트 캐릭터 '이치히메'와 만나는 모습과 함께 두 게임이 컬래버레이션한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작혼은 홍콩 소재 중2024.04.06 23:05
모히또 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배급을 맡은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하는 모양새다. 높지 않은 난이도의 콘텐츠에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를 결합, 이용자들을 공략해나갈 전망이다. '스타시드'는 올 3월 28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주류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 직후 인기 1위, 4일 기준 매출 8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게임의 강점으로는 간편한 조작, 카툰 렌더링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고품질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매력을 부각하는 가상 소셜 미디어 콘텐츠 '인스타시드' 등이 꼽힌다. 반면 일각에선 캐릭터 별2024.04.06 18:25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국내 배급을 맡은 '퍼즐 앤 드래곤'이 일본 유명 만화 '헌터X헌터'와 컬래버레이션한다. 2022년 5월 후 2년 만에 기간 한정 이벤트가 다시 열렸다.이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신규 캐릭터로 '제노&실버', '헌터 협회 회장 네테로', '키메라 앤트 네페르피트', '프랭클린' 등 9개 캐릭터가 새로이 추가된다.이 외에도 2022년 5월 이벤트에 출시됐던 '정확한 한 번의 휘두르기 곤', '암살자 가문의 촉망받는 기대주 키르아', '키메라 앤트의 왕', '마술사 히소카' 등 16개 캐릭터들도 다시 얻을 수 있다.컬래버레이션 특별 던전 '키메라 앤트'가 새로이 공개된다. 2022년2024.04.06 12:46
모히또 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배급을 맡은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8위에 올랐다. '스타시드'는 올 3월 28일 국내에 한해 서비스를 개시, 3일 매출 10위에 오른 데 이어 4일부터 매출 8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컴투스의 게임이 구글 매출 톱10에 오른 것은 컴투스가 개발, 컴투스홀딩스가 배급을 맡아 지난해 7월 출시된 MMORPG '제노니아: 크로노 브레이크' 이후 9개월 만의 일이다.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과 중국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 이 매출 1위를 두고 경쟁을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 조이 나이스 게임즈 '버섯커 키우기'가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지난주 신규 캐2024.04.05 17:03
출시 5년차를 맞은 미소녀 수집형 RPG '라스트 오리진'이 당초 예고한 시점보다 나흘 넘게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서비스 종료설 등이 제기된 가운데 개발진은 "개발팀 개편을 거쳐 4월 말 정상화에 나설 것"이라고 공지했다.라스트 오리진 개발진은 5일 오후 3시 경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달 29일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에게 아무런 안내가 없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시했다.개발진은 당초 매월 개발자 노트를 게재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해왔으나, 3월 들어 개발자 노트가 게재되지 않았다. 여기에 3월 29일 업데이트 이후로는 버그 수정 등 간소한 패치 외 별도 업2024.04.05 11:09
국내 게임 문화 행사 '인터랙티브 아트 컨퍼런스(IAC)'가 오는 13일 막을 연다. 양주영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시나리오 디렉터 등 국내 인사들은 물론 요시다 쇼헤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소니IE) 인디 이니셔티브 총괄 등 일본 인사들이 함께 한다.이번IAC 2024는 서울 강남 소재 앙트래블에서 13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총 다섯 개의 세션을 통해 게임 문화와 예술성, 현업 실태 등에 대해 다룬다. 입장료는 1만원으로 현장에서만 결제할 수 있다.세션은 구체적으로 △게임 예술의 고유성과 작가성, 당위성 △게임 문화에서 평론의 역할 △자연인으로서 생존과 작가적 욕망 사이 △세계로 향하는 프로듀싱과 퍼2024.04.05 11:05
캐나다 소재 인디 게임사 BYG(Brace Yourself Games)가 개발한 도트 그래픽 RPG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가 일본의 유명 미소녀 캐릭터 '하츠네 미쿠'와 컬래버레이션한다.BYC 측의 5일 공지에 따르면 하츠네 미쿠가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속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와 더불어 'Ten Thousand Stars', 'Thousand Little Voices' 등 보컬로이드 미쿠를 활용해 작곡된 노래들이 게임 속에 등장한다.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는 스팀(Steam)에서 2014년 7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개시, 이듬해 4월 출시된 게임이다. 도트 그래픽 RPG에 리듬 게임 요소를 결합해 게임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국내에선 고전 RPG '2024.04.05 09:29
크래프톤이 유럽 게임사 젭토렙이 개발한 '불릿 에코'의 인도 현지 버전 '불릿 에코 인도'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인도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배급 파트너로 자리잡는 모양새다.불릿 에코 인도는 지난 4일 인도 앱마켓으로 소프트 론칭(제한된 고객, 지역에게 일부 서비스) 형태로 출시됐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24일 개시할 예정이다. 불릿 에코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배틀로얄 탑 뷰 슈팅 게임이다. 다양한 개성과 능력을 가진 영웅, 게임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론칭과 더불어 크래프톤은 인도 현지에 맞춰 전통 복식 스킨 3종, 자사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와 컬래버레이션 한 스킨 1종 등을 인도 버전2024.04.05 04:36
"MMORPG의 코어 이용자 층이 3~40대 남성인 것은 맞지만,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을 공략할 수 있다 본다. 우리의 전작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은 협동 콘텐츠가 많다 보니 여성 이용자층도 적지 않았다. 이번 신작도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개발, 운영하고자 한다."오는 24일 정식 서비스를 앞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 미디어 인터뷰에서 게임 개발을 총괄한 장현진 넷마블에프앤씨(F&C) 총괄 프로듀서(PD)가 한 말이다.넷마블은 구로 소재 사옥 G-타워(지타워)에서 아스달 연대기 단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현진 총괄 PD와 더불어 게임의 운영을 총괄하는 정승환 넷마블 사업본부장이 인터뷰이로 함께했다.아스달 연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