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18:17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을 공개하고,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체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도 출시하며 로봇 배송 서비스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브링'은 배송 로봇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이 결합된 상품으로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객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로봇으로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 제어를 통해 사무실·호텔·아파트·병원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도 바로 배치해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모빌2024.04.22 17:03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현대원 원장이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2024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원 원장은 국내외 VR·AR·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 근정훈장(공무원 중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훈장)을 수여받았다. 현대원 원장은 세계 최초 메 타버스전문대학원을 신설했을 뿐 아니라, 한국VR산업협회를 출범시켰고 국제메타버스학회를 설립하는 등 대한민국의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국가 경쟁력 확보에2024.04.22 15:39
IT업계에 때 아닌 '반지 전쟁'이 열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을 공개하며 관련 시장에 뛰어든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이에 대응해 '스마트 반지'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일본의 통신사 NTT도코모는 최근 자국 스타트업 '이브링(EVERING)'과 제휴, 간편 결제 시스템을 탑재한 동명의 스마트 반지를 오는 5월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브링은 비자(Visa)와 제휴를 통해 신용 결제를 지원한다. 1회 최대 충전액은 3만엔이며 매월 최대 12만엔까지 충전, 결제할 수 있다. 여기에 '비트록', '세서미(Sesame)' 등 스마트 도어락 서비스와의 연동 기능도 제공한다.스마트 반지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평가받는 핀란드의 오우라(Oura)는 이달 초 자사2024.04.22 14:44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 15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폰 16의 개선사항 관련 루머가 나돌아 관심이 쏠린다. 애플 전문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 16은 새로운 기능이 대거 도입될 전망이다. 우선 애플 운영체제인 'iOS 18'로 업데이트되며 인공지능(AI) 관련 기능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오는 6월 개최되는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 18이 공개되고,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 16에 관련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 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대대적인 카메라 기능 업그레이드다. 여러 보고서를 통해 유출된 내용을 종합하면 아이폰 16 프로와 아이폰2024.04.22 13:41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의 콘텐츠 산업 혁신과 발전에 앞장서기 위한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고, 새로운 투자 기회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다날투자파트너스는 경기도 소재 벤처캐피탈로 최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콘텐츠, AI, 로봇, 핀테크 주목적의 펀드를 결성하는 등 경기도 내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경기도 기관과 협약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민간 투자 활성화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2024.04.22 10:25
컴투스홀딩스가 자회사 컴투스플랫폼 산하 엑스(X)플래닛이 주최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국내 첫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팬 미팅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 소재 스카이아아트홀에서 원작 주연 배우 총 7인이 모두 함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수백명의 원작 팬들이 함께했다.참가한 배우로는 구체적으로 후뢰시맨 '레드' 역의 타루미 토타, '그린' 우에무라 키하치로, '블루' 이시와타 야스히로, '핑크' 요시다 마유미 등 주인공 측과 더불어 악역 '리에 네펠' 역의 하기와라 사오쿄, '키르트' 코지마 유코, '우르크' 나가토 미유키'도 함께했다.특히 현장에선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출연진인 '사 카우라' 역2024.04.22 09:56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보안 취약점 발굴 및 정보보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화이트햇 투게더' 시즌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이번 시즌3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취약점 발굴과 더불어 최근 개인정보 유출 등 침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대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온라인 교육(버그헌팅)과 정보보안 현직자의 직무·진로 멘토링을 추가하여 참가대학생의 보안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교육 혜택을 강화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취약점 발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22일부터 가능하다.KISA는 이번 '화2024.04.22 09:47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루프(LOOP)'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체 생성형 AI를 통해 더욱 정교한 기술로 인재와 기업 매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LOOP 출시와 함께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잡코리아 브랜드 컬러와 같은 '블루'를 시그니처 컬러로 사용하여 기존 브랜드 가치에 일관성을 더했고, '무수한 데이터와 정보의 바다 속을 유영한다'는 의미로 파동형태의 그래픽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잡코리아는 다년간 쌓아온 업력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지난해부터 AI를 활용한 인재 매칭 서비스 '원픽', 자사 데이터 기반 커리어설계 서비스 '커리어첵첵' 등 다수의 서비스를 개발·운2024.04.22 09:46
국내에서 실내 식물을 키우는 식물 집사, 일명 식집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적막한 집안 풍경에 생기를 불어 넣을까 선택한 식물. 그렇게 하나 둘 화분 수를 늘리다 결국 식물에 애정을 가지게 되면 어느새 당신도 어엿한 '식집사'로 거듭나게 된다.하지만 식물 역시 종에 따라 난이도가 갈린다. 일조량과 습도 등 생장 환경을 비롯해 섬세한 관심을 요하는 종이 있는 반면, 햇볕과 물만 잘 주면 쑥쑥 자라는 종도 있다. 그뿐인가, 분명 제대로 물을 주고 볕을 쬐게 하지만 식물 잎이 마르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병변이 나타나는 등 시름시름 앓는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반려동물이라면 동물 병원에 방문하면 되지만 식물은 주2024.04.22 09:29
디도스 등 사이버 공격에 사용되는 랜섬웨어가 저가에 다크웹에서 대량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량 유통되고 있는 랜섬웨어는 초보자도 다룰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게 제작돼 랜섬웨어의 무분별한 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다크웹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일본의 IT 보안기업 '소포스(Sophos)'가 저숙련 범죄자들이 모이는 다크웹 포럼을 조사한 결과, 저숙련 범죄 집단은 주로 '일회용 저가 랜섬웨어'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저가형 랜섬웨어 중에는 결함이 있거나 공격자 스스로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백도어가 삽입된 랜섬웨어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포스2024.04.21 17:00
비트코인 생산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9시9분쯤 이뤄졌다. 하지만 반감기를 앞두고 시끌벅적했던 것에 비해 비트코인의 시세 변동은 그리 크지 않아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야기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기업 크립토닷컴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30분경 비트코인의 가격은 6만5451달러를 나타냈다. 반감기 직후보다 소폭 오른 가격이지만 지난 7일간 큰 변동 없이 6만5000달러 내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당장의 큰 변화가 없지만 다른 시장 상황에 크게 의존하는 비트코인 특성상 장기적인 가격 변동이 일어날 수 있고 채굴자와 체굴업체의 운영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2024.04.21 16:10
웹툰 연재 계약에 2차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불공정 사안이 개선됐다. 21일 공정위는 네이버웹툰과 레진엔터테인먼트 등 26개 웹툰 서비스 사업자가 사용하는 웹툰 연재계약서를 심사, 웹툰 작가에게 불리한 5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2차적 저작물의 작성권을 사업자가 갖게 하는 조항이다. 웹툰 작가와 플랫폼이 연재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내용에 2차 저작물의 작성·사용권을 포함한 권리까지 설정하는 문제를 개선한 것이다. 공정위는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의 주체는 저작자이고 원저작물의 사용권을 가진 사업자라 하더라도 2차적 저작물의 작성권을 얻기 위해서는 별도의 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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