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1:42
코오롱글로벌은 내달 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사업지가 위치한 유성구 봉명동은 남쪽으로는 도안신도시와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는 대전의 중심 생활권인 둔산동과 인접해있어 두 생활권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유성구 봉명동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2024.03.28 17:30
부동산플래닛이 캐피탈마켓(Capital Market) 부문 전무로 박준형 전 제이알투자운용 출신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박준형 전무는 투자자문, 펀드 및 리츠 분야에서 20여 년간 경력을 쌓은 부동산 전문가다. 오피스, 리테일, 호텔, 물류센터, 임대주택 등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 자산을 리츠(REITs), 펀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특수목적법인(SPC) 등 자본시장의 다양한 투자수단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투자 및 개발해온 베테랑이다. 박 전무는 투자자문회사 저스트알 부동산사업부 부장, 에이아엠투자운용 투자사업본부 부장, KB부동산신탁 리츠사업부 팀장, 제이알투자운용 투자사업1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2024.03.28 17:26
인천 계양지구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4년 5개월 만에 주택 공사를 진행한다.28일 국토교통부는 인천 계양 테크노벨리 공공주택지구에서 오는 29일부터 주택 건설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착공 물량은 인천 계양지구 28개 주택 블록 중 2021년 7월 사전청약을 받은 A2와 A3 블록 총 1285가구 규모다.A2 블록에는 공공분양주택 747가구, A3 블록에는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주택+행복주택) 538가구가 건설된다. 2026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청약은 올해 9월 진행한다.인천 계양지구 주택 착공을 시작으로 남양주 왕숙지구 등 다른 3기 신도시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연내 착공 물량은 하남 교산(약 1100가구), 고양 창릉(약 2002024.03.28 16:25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오는 4월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 ~ 123㎡, 174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 1207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문화자이SKVIEW는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여건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특화 커뮤니티가 돋보이는 단지다.우선 단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 동산고 등 명문 학교도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이외에도2024.03.28 16:23
4월을 한주 앞두고 대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이 주주총회를 열고 현 부동산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은 이날 오전 각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대우건설은 영업이익(-12.8%)은 줄었지만, 매출과 수주 목표를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HDC현산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7%, 68% 오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또 이날 대우건설은 올해 수주 11조5000억원, 매출 10조4000억원의 사업계획도 공개했다.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주택 부문 마진 개선을 기대하기 쉽지 않고 금융시장 불확실성2024.03.28 15:11
법무법인 YK가 (사)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YK 강남 주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범한 대표변호사와 조인선 파트너변호사, 이민우 파트너변호사, 김정수 고문,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과 최범규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YK는 그간 다양한 분야의 법률자문을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의 감정평가 및 관련 업무에 대한 법률자문 등을 제공, 업무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감정평가사협회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 단체다. 감정평가사 회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전문성 제고 등이 운영 목적이며 감2024.03.28 15:06
동광주∼광산을 잇는 1공구 고속도로 입찰 시공자로 쌍용건설이 점쳐지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국도로공사가 대안제시형 낙찰제 방식으로 ‘고속국도 제25호 호남선 동광주∼광산 간 고속도로 1공구(총설계금액 2027억원 예상)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한 2단계 평가를 한 결과 쌍용건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시공이 기시화 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사업자 선정 심의는 쌍용건설과 함께 DL이앤씨·코오롱글로벌 총 3개 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이후 해당 3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설계 제안서와 입찰금액을 접수하고, 2단계 평가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는데 심사 결과 쌍용건설은 총 95.63점을 획득했다. 이어 DL이앤2024.03.28 10:59
국토교통부가 최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에 신청된 하자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공개한 가운데 DL이앤씨의 품질경영 성과와 전사적 혁신 활동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DL이앤씨는 하심위 하자판정건수 집계 결과 지난해 하자판정건수 ‘제로’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DL이앤씨에 대한 하심위의 하자판정건수는 지난 2020년 37건에서 2021년 12건, 2022년 4건 등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DL이앤씨는 ‘품질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최고의 품질경영 철학 아래 업계 최고 수준의 혹독한 품질관리를 이어왔다. 특히 본사와 전 현장에서 하자 제로 활동을 통해 전사적인 품질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2024.03.28 09:31
현대건설이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협업 PoC PoC(Proof of Concept) : 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 및 타당성 증명을 진행하는 ‘협업 트랙’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 트랙’ 등 두 개 트랙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협업 트랙은2024.03.28 07:55
지난 1년 사이 서울 지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절반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2023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기준 매매∙전세∙월세 거래를 모두 포함한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3만 1002건으로 나타났다.이를 거래 형태별로 보면 매매 거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월세 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작년 2월 2533건에서 올해 2485건으로 48건(2%) 감소했지만 전세 거래는 작년 2월 1만 6107건에서 올해 동월 9141건으로 6966건2024.03.28 07:48
부동산시장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세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동산의 가치 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은 첫날 방문객만 14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재난문자가 발송되는 등 단숨에 지역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이곳에는 별마당 도서관을 비롯해 클래스콕, 메가박스, 영풍문고, 펀시티, 스몹, 콩코드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시설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인기를 끌었다.이러한 시설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단지들은 프리미엄 역시 높게 형성된다. ‘스타필드 수원’과 가까운 ‘화서역 파크푸르지오2024.03.27 17:00
한양아파트의 시공권을 현대건설에 내준 포스코이앤씨가 차기 재개발 사업지로 어디로 고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내달 있을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수의계약을 통한 시공사 선정이 점쳐지고 있다. 앞서 노량진1구역 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사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포스코이앤씨 외에 다른 건설사들이 참여하지 않으면서 유찰됐다.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동, 공동주택 29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노량진 재개발 구역 중 가장 큰 곳에 속하는데 사업 규모만 1조900억원에 달한다.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1구역 수주에 성공하면1
쌍용건설, 호남선 동광주∼광산 간 고속도로 입찰 가시화…2027억원 규모2
도시정비 경쟁…포스코이앤씨, 다음 재개발 사업지는 어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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