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10:54
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인 태양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의 보급률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코니에도 태양광 발전이 파고들고 있어 주목된다.유로존의 맹주 독일이 이같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시도가 성공적인 것으로 드러날 경우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독일 내 발코니 태양광 설치 40만건 돌파21일(현지시각) 유로뉴스에 따르면 독일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발코니 시공 건수가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단순히 가정 수준에서 저렴하게 전기를 발전하는데 쓰이는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화석연료 발전을 재생에너2024.04.22 10:11
한국조폐공사가 사내 구성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고 고객상담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한국조폐공사는 22일 ‘스마일-제로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일, 제로마일’은 ‘미소로 전하는 친절 전화 서비스’를 위한 슬로건이다. 고객 전화응대 시 ‘스마일’하는 얼굴로 상냥하고 친절하게 통화해 고객과의 거리를 ‘제로마일’로 만들고 ‘고객의 일을 나의 일처럼 생각하고 처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캠페인 부제는 ‘웃으면 고객과의 거리가 좁혀집니다’로 비대면 전화상담시 고객과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상냥한 웃음과 따뜻한 말투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객과의 전화상담이 많은2024.04.22 09:28
내달 전국 아파트에서 2만2000여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많은 물량이 나온다. 서울은 입주 물량이 아예 없다. 22일 직방에 따르면 오는 5월 전국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는 총 2만2605가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2만3803가구)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입주 물량이 적었던 지난달(1만3561가구)에 비해서는 67%(9044가구) 늘어난 수치다.권역별 입주 물량은 수도권 8238가구, 지방 1만4367가구로, 수도권(36%)보다 지방(64%)의 비중이 높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남의 입주 물량이 4640가구로 경기(5675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2019년 12월 경남에서 1만858가구가 입주한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창원2024.04.22 08:01
최근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 비중이 작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 갱신계약을 통해 보증금을 올리는 비중도 높아졌다. 2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3만6247건 가운데 갱신계약이 이뤄진 수가 1만2604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이 27%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갱신 계약 비율이 8%포인트 가량 증가했다.월간 기준으로 보면 작년에는 갱신계약 비율이 매달 25∼29%로 30%를 밑돌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 31%, 2월 39%, 3월 35%, 4월 36% 등으로2024.04.21 17:00
서울 서소문과 중림동에서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고층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가 통합 심의를 통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 결과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 제11·12지구'와 '마포로5구역 제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공원 등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해 통과시켰다.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심의하는 제도다.서울시는 이번 심의가 시가 지난 달 27일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서 통합심의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한 이후 첫 번째2024.04.21 17:00
앞으로는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 용적률의 120%까지 인센티브를 적용받는다.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낮게 설정된 기준용적률 하향 규정도 폐지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제도가 도입된 지 24년이 지나면서 급변하는 도시 상황에 대응하지 못하고 누적된 규제 등으로 도심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이에 서울시는 민간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유연한 체계로 전환하는 용적률 개편을 추진한다.그동안 준공업지역 등 특정 대상지에만 허용된 공개공지 조성에 따른 상한용적률이 전2024.04.21 17:00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 불황을 지속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아 사업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19일 해외건설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건설사 183개사는 올해 1분기 63개국에서 171건의 해외 수주를 따내 55.2억달러(약 7조5574억원)의 해외 수주를 올려 지난해 대비 9.6% 감소했다.지역별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수주 중 44%를 중동으로부터 따냈다. 그 뒤를 북미·태평양(27%), 아시아(19%), 유럽 순이었다.국내 건설사들의 실적은 중동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지역에 전운이 일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수익성과 안전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2024.04.21 17:00
동부건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주를 바탕으로 탄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21일 동부건설이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신규 수주액이 약 5000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 수주잔고는 약 9조원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부건설은 올해 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시작으로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광양 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 등 총 7건의 일감을 따냈다.동부건설은 이 같은 실적을 등에 업고 최근 건설업계에 퍼져있는 유동성 리스크에 안전하다는 입장이다.지난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순차입금 4800억 원 가운데 3500억 원가량은 토지주택공사(LH) 공공택지 매입을 위한 토지분양대금 반환채권 담보2024.04.19 15:40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원동 274-40번지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7년 11월이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A 169가구 △74㎡A 131가구 △84㎡A 407가구 △84㎡B 270가구 △108㎡ 75가구이며, 2단지는 △59㎡C 26가구 △59㎡D 13가구 △74㎡C 95가구 △84㎡C 87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2024.04.19 15:24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8조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은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매출은 8조5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7000억원의 28.8%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했다.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한 9조51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2024.04.19 14:52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서희건설은 최근 서희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모집부문은 본사 △개발사업 △개발설계 △수주업무 △기술지원 △QC △CE △법무 등 총 7개부문이며, 현장 △건축시공 △토목시공 △품질관리 △건축공무 △현장관리 등 총 5개 부문이다. 서희건설의 지주사인 유성티엔에스도 △안전보건 △지점관리 부문의 신입 또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전형은 서류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부문별로 모집 기간과 인원, 필요2024.04.19 14:30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공급하는 ‘위파크 안동 호반’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678가구 공급에 3644명이 신청해 평균 5.3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전용 84타입이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위파크 안동 호반은 경북 안동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로 공급된다. 공원 안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녹지와 각종 편의시설을 내 집 앞마당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상록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돼 도심 속에서 공원을 조망하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