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09:16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산동부지역협의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5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산동부지역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선도하며 밝은 대한민국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 취약계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소외 계층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부산동부지역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지난 11일 부산지검동부지청에서 열렸다. 제9대 회장을 역임한 부산동부지역협의회 양재생 이임회장,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김형수 청장, 신정택 범죄예방위원회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한 검찰간부와2024.04.15 09:13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미국 LA 권역에서 토런스(Torrence) 1호점, 플러튼(Fullerton) 2호점에 이어 코리아타운 3호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굽네 코리아타운 3호점은 미국 최대 규모의 한인타운인 LA 코리아타운 내에 위치한다. LA 코리아타운에는 15만명 이상의 한인이 거주 중이며 소비력이 높은 고객 비중이 커 요식업 핵심 상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총 80석 규모의 해당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있다. 굽네는 미국 LA에서만 총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텍사스 캐롤튼(Carrollton)에도 매장 1곳을 오픈한 바 있다. 굽네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 치킨’을 선보이며 건강을 중2024.04.14 17:00
공차코리아가 만우절 깜짝 메뉴로 선보인 ‘펄볶이 2종’이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출시한다. 14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공차 펄볶이는 지난 1일 출시 후 약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펄볶이는 매콤한 떡볶이와 달콤한 밀크티가 페어링이 좋다는 점과 만우절 재미 요소를 반영한 이색 메뉴다. 떡 대신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을 대왕사이즈로 넣어 화제를 모았으며 ‘오리지널 펄볶이', ‘마라 펄볶이' 총 2종으로 출시됐다.공차코리아는 당초 ‘펄볶이’를 만우절 이벤트성 메뉴로 기획했으나 기대 이상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잇단 요청에2024.04.14 17:00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남녀노소, 모두 알만한 광고 카피라고 감히 생각한다. 주말이면 국민을 요리사로 만들었던 농심 짜파게티가 40주년을 맞이했다. 농심은 이를 기념해 오는 5월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40년간 함께 해준 소비자를 위해 오는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농심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신규철 농심 면마케팅실 상무는 이날 “짜장면은 우리 생활에서 특별한 날, 기쁜 날 먹는 음식이다. CNN 선정한 한국인 39개 소울푸드 중 짜장면과 라면이 포함됐다”며 “농심 짜파게티는 이 두 음식이 융합2024.04.14 12:00
“좋은 술에는 역사가 담겨 있다!” 하이트진로 철학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00년 기업’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유일하다. 대한민국 상장기업 중에서는 9번째다. 하이트진로는 지금까지 쌓아온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주류 개발과 연구 분야에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 11일 100년간 하이트진로를 있게 한 '백년을 만든 기술력'을 주제로 이천공장에서 하이트진로 미디어 프렌드십 데이를 개최했다. 정세영 커뮤니케이션 하이트진로 상무는 “100년 동안 굴곡이 참 많았다. 1945년 광복을 시작으로 6.25 전쟁, 오일 쇼크, IMF 사태, 코로나19,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2024.04.12 18:59
지난해 국내의 치킨 대형 브랜드 3사 매출 순위가 요동쳤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hc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은 5356억원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03억원으로 15.2% 감소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1690억원으로 30.2% 증가했다. 이로써 bhc는 국내 치킨 브랜드 매출순위 1위를 굳게 지켰다. 달라진 것은 2, 3위다. 제너시스BBQ의 지난해 매출은 4731억원, 영업이익이 55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 영업이익은 13.7% 감소한 수치다. BBQ측은 코로나19 이후 매장을 찾아 '치맥'(치킨+맥주)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신규 매장을 서울2024.04.12 09:31
도드람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배구연맹(KOVO) 대회의실에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12일 도드림에 따르면 이번 기부 전달식은 박광욱 조합장, 신무철 KOVO 사무총장, 배완복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 27일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선수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금 1367만원과 도드람의 기부금 1367만원을 매칭해 총 2734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취약계층에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기부하게 됐다. 기부 물품은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 등 도드람 간편식(HMR)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2024.04.12 08:41
14일 블랙데이가 변하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검은 옷을 입고 짜장면을 먹으며 마음을 달래는 솔로들의 날인 ‘블랙데이’가 이제는 커플은 물론이고 솔로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데이 마케팅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블랙데이를 기존데로 짜장면을 먹거나 블랙에 맞는 ‘검정색’ 음식 아니면 ‘블랙’과 관련된 기업들의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스마트하게 활용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12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블랙데이를 앞두고 블랙타이거 새우를 토핑으로 한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의 하프앤하프 피자 주문 시 혜2024.04.12 08:18
최근 세계적인 유력 매체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024년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에 한식당 7곳이 선정돼 화제다. 무엇보다 한식의 맛과 정체성을 최대한 유지하되 뉴욕에서 '현지화'에 성공한 한식당들이 대부분 뽑혔다는 것이 중론이다.일식당은 4곳, 중식당은 5곳이 선정됐는데, 한식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의미있는 사례라고 평가받는다. 지난 2월에는 뉴욕타임스 쿠킹(Cooking) 섹션에 '호떡' 레시피가 소개돼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CNN은 여행 분야 특집 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만두 35가지'를 소개하며 한국의 '김치만두'를 최근 소개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말 세2024.04.11 21:20
호요버스가 턴제 전투 RPG '붕괴: 스타레일'과 외식 프랜차이즈 부어치킨과의 제휴 이벤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제휴 이벤트는 국내 부어치킨 매장에서 '이몸의 치킨맛좀 봐!(그릴후라이드 반마리·케이준 감자 세트)', '동천환화, 가지의 꿈(가지간장치킨 1마리·가지튀김 세트)' 두 개의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기간 한정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각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겐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개척자', '카프카', '블레이드', '스파클' 등 총 25종의 아크릴 열쇠고리, 아크릴 스탠드 등 굿즈와 게임 내 재화가 담긴 '열차티켓'이 증정된다.양사는 특히 9개 매장을 '테마 매장'으2024.04.11 16:20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3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11일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이날 한우산업 발전 및 한우소비 활성화 공로자로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장선식 박사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덕래 국장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박석보 부장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장선식 박사는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소식지 내 사양 정보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사업 원고 작성 및 검수 등 자조금의 성과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24.04.10 17:00
버거킹의 ‘노이즈 마케팅’에 업계가 떠들썩하다. 대표 메뉴인 ‘와퍼’를 더 이상 판매하지 않겠다는 공지에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노이즈 마케팅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성공이다. 다만 정도가 심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버거킹이 소비자의 원성을 어떻게 잠재울지 주목된다. 10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 8일이다. 버거킹은 이날 와퍼를 오는 14일까지만 판매하겠다고 알렸다. 실제 홈페이지를 통해 “와퍼 판매를 40년 만에 종료한다”며 “그동안 와퍼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공지했다. 이 같은 소식에 여론이 들끓었다. 믿지 못하는 시선이 강했다. 온갖 온라인 커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