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5 10:05
2월 14일(미국시간 기준) 세계시장은 지정학적 이슈에서 경제 이슈로 관점을 옮겼다. 최근 IMF등 주요기관이 지속해온 글로벌 경기 둔화 경고에 더해, 미국 소비 악화에서 출발한 경기 침체 우려는 연초 지속한 세계시장의 상승세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날 MSCI 기준으로 미국 시장의 약세의 영향으로 세계시장과 선진국시장 그리고 신흥국 시장까지 -0.25% 약세를 보였다. 경제지표의 약세에 더해 주목해야 할 지정학적 이슈는 브렉시트의 진행 경과다. 영국 메이총리는 2월 14일 진행된 브렉시트 추진 게획안에 대한 의회 투표에서 다시부결되는 상황에 처했다. 노 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배제된 추진 안에 보수당의 브렉시트 찬성의원이 지지2019.02.15 08:42
2월 14일 목요일(미국시간) 뉴욕시장은 오랜만에 경제 변수에 반응하며 주춤했고 부정적뉴스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은 시장의 하락을 제한하는 역할을했다. 다우지수와 S&P500은 하루 전 상승 폭을 반납했다. 이날 다우는 -0.4%, S&P500은 -0.3%를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0.1%, 중소형주 러셀2000+0.15%로 강보합세였다. 뉴욕시장의 상승 분위기를 주저 앉게 만든 것은 소비에 영향을 주는 경제지표였다. 2018년 12월 소매판매는 미국의 경제확장시점인 2009년 9월 이래 가장 큰 폭인 1.2% 하락했다. 소매 판매 지표는 소비가 GDP의 2/3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경제에 중요한 경제지표이다. 백악관 경제전문가들2019.02.15 07:35
▷ 2018년 12월 소매 판매지표 2009년 9월 이래 최악… 백악관은 미 정상적 수치 평가… 급등한 실업수당 청구 건수, 하락한 생산자 물가도 분위기 악화 일조 ▷ 미 행정부의 국경장벽 예산 확보를 위한 국가 비상사태 선포 움직임 … 미 의회 통과한 예산안 사인후 동시에 진행 예상 ▷ 미- 중 무역협상의 순풍이 시장 폭락하지 않도록 지지… 장관급 회담 후 시진핑 주석 면담 예정… 부정적 뉴스 우세속 시장은 긍정 결과 기대 중 ▷ 더욱 난해해진 영국 브렉시트 해법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추진안 의회 거부…3월 29일 탈퇴 시한 연기도 거부 [마켓포커스]에서 중요한 시장 트렌드를 확인하세요.2019.02.14 09:33
2월 13일(미국시간 기준) 마감된 세계시장은 미-중 무역협상의 순조로운 진행에 대한 기대감으로선진국은 상승했고 신흥국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MSCI 세계시장은 +0.33%를 기록했다. 미국의상승세로 선진국지수와 EU지수는 0.4% 안팎 상승을 기록했다. 중국의 1% 이상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라틴아메리카의 1% 이상 하락세로 신흥국지수는 약 보합세를기록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미-중 무역분쟁의 타결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미국은 +10%, 중국은+13%를 기록했고 15% 가까이 강세를 보였던 신흥국 라틴아메리카는브라질과 멕시코의 하락세로 2월 초 이후 4% 이상 하락하며 연 상승폭은 10% 수준으로 주저 앉았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2019.02.14 08:26
2월 13일 수요일(미국시간) 뉴욕증시는 하루 전 시작된 긴장 완화 분위기가 이어지며시장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는 0.5% 상승했고 S&P500는0.3%, 나스닥은 0.1% 상승했다. 이날 S&P500 11개산업 섹터 중 커뮤니케이션서비스와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반적인 산업이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유가의 상승으로에너지 섹터가 1% 이상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국 북경에서 3차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 행정부는 차관급 회담에이어 목요일, 금요일 장관급 협상을 이어간다. 화요일 북경에 도착한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미-중 무역협상이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다는 긍정적 발언으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시한 연장 발언에 이어2019.02.13 09:39
2월 12일(미국시간 기준) 마감된 세계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운 미-중 무역분쟁의타결을 위해 미국과 중국의 적극적 의사를 확인한 후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동반 상승했다. MSCI 기준으로 신흥국보다는 선진국이 더욱 약진했다. 선진국지수는 +1.2%를 보인데 반해 신흥국은 +0.7%에 그쳤다. 미국 경제에 연관도가 높은 신흥국 라틴아메리카가 1.7% 상승했으나신흥국 아시아는 +0.4%를 기록했다. 시차로 인해 미국시장의 호재가 오늘 오전 아시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MSCI의 2019년 연간 실적으로는 중국이 +12%, 미국이 +9.8%를 기록하고 있다. 미-중 간의 무역분쟁의 데당트와 중국의 적극적인 시장 부양 조치에 힘입은2019.02.13 08:33
2월 12일 화요일(미국시간) 뉴욕증시는 시장의 가장 큰 이슈인 미-중 무역분쟁과 미 연방정부 폐쇄의 불확실성이 크게 낮아지면서 3대지수 모두 2월 들어 가장 큰 폭 상승했다. 다우는 1.5% 상승했고 S&P500는+1.3%, 나스닥은 1.5% 상승하며 이날 3대 지수 모두 상승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중심의 러셀 2000도 +1.3% 기록했다. 한편 S&P500 11개산업 섹터 중 부동산 산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의 지수가 상승했다. 특히 소재산업 섹터가 2% 이상 상승했고 경기소비재 +1.8%, 금융 +1.5%를 기록하면서 S&P500의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중국 북경에서 3차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 행정부는 장관급 협상에 참여할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이 언2019.02.12 09:50
2월 11일 월요일(미국시간 기준) 세계시장은 미-중 무역협상과 영국 경제성장 악화 등 즐비한 글로벌이슈에도 이례적으로 강 보합세를 보였다. 전날 MSCI 세계지수와 선진국지수는 강 보합권이었다. 한편 신흥국은 약보합세 를 기록했다. 가장 큰 이슈는 미-중 관계였다. 미국 해군이 중국과 민감한 군사 분쟁 이슈 지역인남 중국해(난사군도)에 진입하면서 중국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는뉴스에 시장은 긴장했다. 중요한 미-중 무역협상을 앞에 두고이례적인 군사 충돌 위협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시장을 실망 시킨 미-중의 정상회담 보류 뉴스가 3월 중 계획되었다는 소식으로 업데이트 되며 시장은 불안감은 일부 해소했고, 중국 외무부 대2019.02.12 08:30
2월 11일 월요일(미국시간) 뉴욕증시는 금주 예정된 글로벌 이슈에 시장은 한발 물러서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뉴욕증시는 장중 계속 출렁인 가운데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는 -0.2%를 기록하며 25,053에 머물렀고 S&P500와 나스닥은 0.1% 내외 상승을 보였다. S&P500은 지난주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심리적 지지선 2700선을하회했었으나 지난 금요일에 이어 월요일도 지지선을 다시 지켰다. 한편 중소형주 중심 러셀2000은 +0.95%를 기록하며 3대지수에 비해 큰 폭 상승했다. S&P500 산업섹터 별로는 무역, 철도 수송 산업이1.6% 이상 상승했으나 엔터 ,미디어 관련 산업이 1.5% 이상 하락하며 S&P500 지수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엔터, 미디어 산업2019.02.12 07:24
▷ 복잡한 패권 다툼 양상의 미-중 관계, 군사 충돌로 불확실성 증가… 미국 군함 남중국해 진입으로 중국 자극… 북경 차관급 협상 개시… 3월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 보도 ▷ 높아진 미 연방 정부 폐쇄 가능성 … 2월 15일 72간 전 타결 필요 … 주말 이어진 미 의회 협상 이견 차 지속 ▷ 소비 추세 보여줄 기업실적 대기 중… 미쉐린, 니산, 엔비디어, 네슬레,코 카콜라, 크레딧스위스 ▷ 영국 경제 브렉시트 영향에 6년 만에 최저 성장[마켓포커스]에서 중요한 시장 트렌드를 확인하세요.2019.02.11 06:01
2월 8일 금요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있다는 우려감이 확산되었으나, 긍정적인 기업실적 발표에 힘입어 이틀간의 약세를 벗어나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는 -0.25%를 기록했고 S&P500와 나스닥은 0.1% 내외의 상승세를 보였다.S&P500 산업 섹터별로는 경기소비재, IT 기술주, 유틸리티가 0.5% 내외 상승했고 에너지 산업이 -0.7%를 기록했다. 주간 실적으로는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강보합이었다. S&P500은 지난 해 12월 저점부터 15%이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부정적 미-중 무역협상 분위기에 캐터필러와 보잉은 약세를 보였으나 하락 폭은 0.1% 내 외로 크지 않았다. 기업별로는 코티, 마텔, 모토롤라 등2019.02.11 05:55
MSCI 글로벌 증시는 1월 상승세에 힘입어 연초 이후 7% 이상 상승했으나 2월 초는 -0.4%를 기록중이다. 1월 급등세에 이어진 수익 실현 매물도 있지만 2월 시작부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세계증시의 지표 역할을 하는 뉴욕 증시의 S&P500도 1월 7.8% 상승 후 2월에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의 원인은 세계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세가지 이슈가 1월 중 임시 봉합되었다가 2월에 다시 부정적 뉴스와 함께 살아났기 때문이다. 먼저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이슈는 미-중 무역분쟁이다. 지난 해 미국이 중국 수입품에 대해 첫 수입 관세를 부과하며 미-중 무역분쟁이 촉발되었다. 이후 미국의2019.02.11 05:40
▷ 미-중 3차 무역협상 개시 ▷ 미 연방정부 폐쇄 협상 시한 도래 (2/15) ▷ 영국 의회로 돌아온 브렉시트 … 2월 말로 승인 투표 연기 유력 ▷ 미 연준 금리인상 정지 논쟁 지속될 전망 … 미 연준 지역은행 총재들 연설 【주요 경제 지표】 (2/11, 월) ○영국 4Q GDP○영국 12월 광공업생산 ○중국 1월외환보유고 (2/13, 수) ○유럽 12월 산업생산○미국 1월 소비자물가 (2/14, 목) ○중국 1월수출/수입○E U 4Q GDP○미국 12월 소매판매○미국 1월생산자물가 (2/15, 금) ○중국 1월 소비자/생산자 물가○미국 1월 광공업생산/설비가동률 【 주중 모니터링 필요 사항】 - 미국 연방정부 폐쇄 협상 시한 (2/15) - 영국 브렉시트1
뉴욕증시 와르르 다우지수 -100.55↓ 미중 무역협상 마감시한, 보복관세 공포2
오늘 날씨 미세먼지 ‘매우 나쁨’…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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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무역협정 마침내 타결, 트럼프 사위 쿠슈너 거중 조정 … 뉴욕증시 다우지수 환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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