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13:52
시중은행이 2021년 1분기 중소기업과 가계에대한 대출 요건을 소폭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중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중소기업 대출과 가계 주택 및 일반 대출에 대해 소폭 강화될 전망이다.2021년 1분기중 국내은행의 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코로나19 재확산,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지속 등에 따른 여신건전성 관리 강화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소폭 강화될 전망실적악화 우려 업종에 대한 대출한도 감축과 만기연장 요건 강화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가계 일반대출은 정부의 신용대출 관련 규제 등이 지속되면서 다소 강화되고 가계 주택대출도 일반대출보2021.01.13 12:00
시중 통화량이 3200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1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11월 광의통화(M2 기준)는 전월 대비 27조9000억 원 중가한 3178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을 포함하는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다.경제주체별 통화량을 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전월 대비 10조 원, 기업은 15조8000억 원 증가했다. 기타금융기관은 4조 원 늘었으며 기타부문은 2조2000억 원 늘었다.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4조8000억 원 증가했으며 요구불예금은 6조5000억 원 늘었다.한국2021.01.13 05:40
우리금융그룹이 그룹체제 3년차를 맞아 그룹의 비전과 슬로건을 새롭게 선포했다.우리금융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체제 전환 2주년을 기념해 언택트 방식으로 지주 창립기념식과 비전선포식을 열고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디지털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1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빅테크 기업 이상의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그룹 발전 방향을 세우고 있다.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디지털 부문의 인사와 예산을 빅테크 기업처럼 파격 지원하겠다며 직접 관련 부문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8일 디지털 혁신 타운홀 미팅도 열었2021.01.12 16:20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두곳의 인터넷은행 수장들의 임기가 만료돼 후임 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새로운 인물로 은행장을 교체될 예정이며 2호 카카오뱅크는 현 윤호영 대표의 연임이 유력하다.케이뱅크는 이문환 행장이 지난 7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후임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는 지난 8일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이 행장이 사의를 표명해 당분간 정운기 부행장 대행체제로 운영된다”면서 “경영공백을 최대한 막기 위해 임추위를 가동하고 이르면 이달 안에 최종 후보 선정과 주주총회 최종 결정까2021.01.12 15:39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월 1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HF공사는 해마다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생명표에 따른 기대수명 변화 등 주택연금 주요변수 재산정 결과를 반영해 주택금융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월지급금을 조정한다.주택연금 월지급금은 가입시점의 연령(본인 및 배우자 중 연소자 기준)과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가입자와 배우자 모두 평생 동안 동일한 연금액 지급을 국가가 보증하기 때문에 주택연금 가입자는 주택가격 변동·장수위험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조정으로 월지급금 변동폭은 연령대별로 다르며 일반주2021.01.12 13:06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임직원들에게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화를 주문했다. NH농협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디지털부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권 은행장은 취임 이후 디지털 금융부문에 대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점검하며 취임 초기부터 고객중심의 플랫폼 구현,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화를 주문했다.농협은행은 21년 전략목표를 객중심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으로 설정하고 기존 은행업을 넘어 핀테크·IT 기업 영역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이데이터와 종합지급결제업 등에 대응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날 권 은행장은 “2021.01.12 10:13
원⸱달러 환율이 전날 7.5원 크게 오르며 달러당 1098.3원으로 마감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화 강세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정국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업계에 전날 미 다우지수는 0.29%, 나스닥은 1.25% 하락했다. 반면 미 10년 국채금리는 작년 3월 이후 최고치인 1.145%까지 상승했다.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대규모 국채 입찰 경계 등이 영향을 미쳤으며 미 연준의 일부 매파적 스탠스도 부각됐다”면서 “미 정국은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함에 따라 민주, 공화당의 마찰 우려로 불안한 모습”이라고 밝혔다.전 연구원은 “작년 가을 이후 바이든 당선 전망과2021.01.12 09:41
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세계 10위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1인당 GNI는 G7 국가 중 한 곳인 이탈리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1인당 명목 GNI는 2019년 3만2115달러에서 소폭 줄어든 약 3만1000달러로 예상된다. 명목 GNI가 감소했지만 순위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세계은행(WB)이 직전 3년간 평균 환율을 적용해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이탈리아의 1인당 GNI는 3만4530달러로 같은해 3만3790달러를 기록한 우리나라를 앞섰다.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이탈리아의 명목 성장률을 우리나라의 0.1%보다 낮은 -7.9%로 전망하면서 이탈리아의 1인당 GNI는 우리나라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2021.01.11 14:19
신한은행이 7개국을 대상으로 해외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하는 해외장학사업 일환으로 7개 국가 대상 초·중·고·대학생 210명에게 장학금 7천5백만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신한은행 해외장학사업은 배움의 기회 제공과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97년 중국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총 7개 국가의 현지법인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까지 총 6698명에게 약 12억 원을 지원했다.올해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현지의 상황에 맞춰 화상시스템을 통한 온라인과 소규모로 장학금 전달식 등을 열었다.신한은행 관계자는2021.01.11 09:31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를 주문했다. KB금융은 지난 8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 임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KB금융은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전인 2019년부터 ‘Smart Work’ 문화 확산을 위해 그룹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해 적극 활용했으며 이번 경영전략회의도 코로나19 국가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지주사와 각 계열사의 국내외 사무실 등 60여 개 장소를 연결한 화상회의로 열렸다.경영전략회의 오전 세션은 ‘그룹 경영전략방향(R.E.N.E.W 2021)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원들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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