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 10:10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USB에 담은 'Q-PUF USB' 보안토큰을 개발하고 이를 디지털뉴딜 사업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로 풀어내는데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이다. 현재 통용되는 RSA 암호화 방식이 양자컴퓨터에 의해 쉽게 풀릴 수 있기 때문에 양자내성암호와 같은 차세대 보안기술이 필요하다.양자내성암호는 암호키 교환/데이터 암·복호화/무결성 인증 등 보안의 주요 핵심요소에 적용할 수 있고 별도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덕분에 휴대폰에서 소형 IoT 디바이스까지 유연하2021.01.15 11:15
LG유플러스가 2G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기존 2G 가입자가 불편함 없이 LTE 또는 5G로 전환할 수 있도록 요금할인 및 단말 구매 지원 등 전환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6월 말까지 2G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해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사는 2G 종료 선언과 함께 정부에 사업폐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세부적인 2G 종료 일정은 정부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2G 종료는 정부의 010 번호 통합정책에 부응하고, 2G 가입자 감소에 따른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담보하고자 추진됐다. 2G 지원 단말기의 단종과 통신장비 노후화, 부품 생산 중단 등도 2G 종료의 배경 중 하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2021.01.13 06:30
완성차 업체 생산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자동차 부품 기업 ㈜만도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국내·외 자동차 부품 가동률 상승과 국산 완성차 생산량 호조, 자율주행 관련 부품 성장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만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DAS 관련 1741건(국내 983건·해외 758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ADAS는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 가운데 일부를 차량이 스스로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해 기계 장치를 제어하는 기술이다.이런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만도의 지난해2021.01.11 16:18
하루 170포인트를 널뛰기한 코스피가 3140선으로 하락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8일) 대비 0.12%(3.73포인트) 내린 3148.45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하락세다. 개인 투자자들과 기관들이 치열한 공방을 펼치면서 지수가 롤러코스트를 탄 장세였다. 코스피는 장중 3250선을 돌파했으나 외국인,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나오며 하락마감했다. 코스피는 상하 변동폭이 170포인트나 될 정도로 널뛰기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팔자에 나섰다. 사흘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7193억 원에 이른다. 기관은 3조7346억 원을 동반매도했다.개인은 대규모 순매수로 대응했다. 순매수규모는 4조4763억 원을2021.01.11 10:03
LG유플러스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와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산학 공동 연구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교육 ▲LG유플러스의 유아 미디어 콘텐츠인 ‘U+아이들나라’에 대한 인식 확대 등이다.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는 유아교육 전공 교수와 현장 교사 등 전문가 800여명을 정회원으로 보유한 관련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유아교육의 학문적 발전과 질적 개선을 목표로 학술발표회 및 학술지 발간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교육 분야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미디어2021.01.08 16:31
통신시장에 세대 교체가 속도를 내고 있다. 2019년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5G는 통신사들이 중저가 요금제를 잇달아 출시하며 대중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다가올 6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까지 국비 1438억원, 민자 479억원을 투자해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Tbps급 무선통신 ▲Tbps급 광통신 인프라 ▲테라헤르츠(㎔) 대역 RF 핵심기술 ▲㎔ 주파수개척 및 안전성 평가 ▲3차원 공간 이동통신 ▲3차원 공간 위성통신 ▲종단간 초정밀 네트워크 핵심기술 ▲지능형 무선 액세스 ▲지능형 6G 모바일코어 네트워크 등 주요 전략기술 확보에 나선2021.01.07 10:33
KT와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 U+,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참여해 출범한 'AI 원팀'이 10개월여 만에 첫 공동 연구개발(R&D) 성과를 내놓았다.KT는 'AI 원팀'의 공동 R&D를 통한 첫 성과로 4종의 AI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개발된 4개 기술은 ▲딥러닝 음성합성(P-TTS) ▲E2E 음성인식 ▲무빙 픽처(Moving Picture) ▲AI 기반 로봇 고장 진단 기술이다. 여기서 만들어진 4개 연구 성과 가운데 3개는 KT 사업의 핵심기술로 활용하고 1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산업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먼저 '딥러닝 음성합성(P-TTS)' 기술은 KT와 김회린 KAIST 교수가 협력해 개발했다. 기존 대비2021.01.06 09:22
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 2021'에 600여명의 임직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는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행사가 열린다. LG유플러스는 임원급 100여명을 포함한 600여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CES 기간 개최되는 다양한 키노트 스피치와 온라인 전시관을 둘러볼 예정이다.대규모 인원의 CES 참관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가 신년사에서 밝힌 '찐팬'을 확보하자는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황 대표는 임직원에게 글로벌 업체의 온라인 전시관을 꼼꼼히 살피고, 각종 세션과 키노트 스피치 등을 챙길 것을 주문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LG전자·삼성전자 등 단2021.01.06 04:30
올해 이통3사의 '탈통신' 행보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통3사 각 대표이사들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통신기업에서 벗어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는 "AI가 회사의 모든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의 혁신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우리는 이미 많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 상황에 따른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AI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우리의 ICT 역량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며 "사회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2021.01.05 09:00
LG유플러스가 4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5G 중저가 요금 경쟁에 합류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 혁신의 첫 행보로 4~5만원대 중저가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5G 요금제의 특징은 가격이 저렴해지고 데이터 용량은 늘었다. 11일 나오는 '5G 슬림+'는 월 4만7000원에 5G 데이터 6GB를 쓸 수 있다.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에는 400K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선택약정을 적용할 경우 월 3만5250원으로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5G 라이트' 요금제는 29일부터 기본 제공 데이터를 33% 늘린 '5G 라이트+'로 신규 가입자들에게 선보인다. 월 5만5000원에 9GB를 쓸 수 있던 5G 제공량이 월 12GB로 대폭2021.01.04 18:16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가 4일 신년메시지를 통해 "모든 변화의 시작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4일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신년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이번 신년메시지 영상에서 황현식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은 유플러스의 모습을 문답식으로 풀어냈다. 영상을 촬영한 장소인 '일상비일상의틈'은 지난해 9월에 문을 열어 MZ세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고객을 만나는 현장에서 임직원들과 캐주얼하게 소통하겠다는 황 사장의 의지가 장소 선정에 반영됐다.황 대표는 우선 '뼛속까지 고객중심으로 변화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2021.01.03 19:11
이통사들이 지난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5G 투자를 확대했으나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고 신규사업들이 일부 성과를 내면서 오히려 실적이 개선되는 결과를 거뒀다.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무선사업 시장도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지면서 이통사의 실적 개선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3일 증권가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된 성적을 거뒀다. KT는 통신과 관련된 사업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뒀으나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BC카드와 에스테이트 매출이 줄어들면서 전체 실적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4분기2021.01.01 09:11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시가총액은 약 500조 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1703조72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말 기준 시가총액 1204조8683억 원에 비해 41.4%(499 조 원) 증가한 셈이다. 기장 큰 폭으로 상승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8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2020년 한해동안 시가총액은 150조4385억 원(45.2%)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산할 경우 시가총액은 544조 원으로 100대 기업 전체 시가총액의 31.94%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는 LG화2020.12.30 13:02
네이버는 미디어로그와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과 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서비스에 대한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시 허가를 통해 미디어로그의 ‘U+알뜰 모바일’,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 이용자는 비대면으로 서비스에 신규 가입이 가능해지고, 번호이동 및 기기변경 시에도 본인인증 수단으로써 ‘네이버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비대면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 등에는 신용카드, 범용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진행해야 했다. 앞으로 LG계열 이동통신분야에서는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해, 편의성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인증서2020.12.30 11: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2020년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를 실시한 결과 SK텔레콤이 속도에서 월등히 앞섰고 커버리지 면적은 LG유플러스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와 교통 인프라 내 5G 커버리지는 KT가 앞섰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평가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무선인터넷(5G‧LTE‧3G‧WiFi) ▲유선인터넷(100Mbps급‧500Mbps급‧1Gbps급)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5G 서비스의 경우 처음으로 평가대상 지역을 상반기 전국 85개 시 주요 행정동으로 확대했다.평가 결과 이동통신 3사 평균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상반기 대비 33.91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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