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후 5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80여개 대기업의 동반성장 및 구매담당 임직원과 이들 대기업과 거래하는 협력사 대표 등 총 230여 명이 참석한다.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산업에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데 지금까지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부터 협약평가기준을 세분화하고 중견기업의 동참 유도를 위한 제도개선에 정책의 역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공정위는 토론 내용과 6~10월 기간 동반성장협약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연말까지 동반성장협약 이행평가 기준을 정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