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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2 부산모터쇼서 신형 아반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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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2 부산모터쇼서 신형 아반떼 공개

▲ '2012부산국제모터쇼'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되어 홍장관과 허시장이 현대자동차에서 이번에 출시된 신형 산타페를 시승하고 있다.[글로벌이코노믹=홍정수기자] 현대자동차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산타페(AVANTE)'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5일 개막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에 출시된 신형 산타페를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현대차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역대 최대 면적인 2950㎡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아반테 쿠페를 비롯, 아이오닉(HED-8), 헥사스페이스(HND-7) 등 다양한 콘셉트카와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카, 싼타페 롱버전, i40 왜건 등 다양한 차량을 전시했다.

이날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산타페는 1만8000여대를 사전에 예약이 몰릴 정도로 인기다.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구동선회제어장치'나 270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 공간, 골프백 4개를 수납할 수 있을 정도의 대룡량 러기지룸 등이 가족 여행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간과 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 차량을 조정·통제할 수 있는 '블루링크' 시스템을 통해 맛집 정보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