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MDS테크의 자동차향 매출은 지난 2009년 46억원에서 2011년 139억원, 매출비중도 8%에서 23%로 크게 증가해 앞으로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자동차산업의 SW인력확대는 소폭상승만이 예상되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162억원 4%↑, 24억원 14%↑)을 만회하고 이같은 추세는 하반기 이후 실적개선으로 직결될 것으로 평가됐다.
신한금융투자는 MDS테크가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에 대한 SW투자를 확대 지속하는 한편, ECU통합솔루션 및 자동차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따른 추가매출을 달성할 경우 안정적인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2012년의 자산건전성(순현금 399억원)이 양호하고 지난 3년간 높은 배당성향(27%)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초기단계에 불과한 자동차SW투자가 활발하고 테스팅 개발솔루션 필요성 증가로 수요자를 위한 개발환경 구축비용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MDS테크의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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