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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의 도시에서 만나는 베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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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의 도시에서 만나는 베니키아

[글로벌이코노믹=홍정수기자] 전통과 문화의 도시 전주와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도 베니키아 호텔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 호텔체인 브랜드인'베니키아' 운영자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8일 경북 경주 '스위스 로젠 호텔' 및 전북 전주의'재즈 어라운드 호텔'과 체인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베니키아는 전국 51개의 가맹호텔을 확보하게 됐다.
스위스 로젠 호텔은 경주 관광의 중심지 보문단지 내에 위치한 2급 호텔로 55실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중해풍의 실내외 인테리어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보문단지의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야외영화관을 비롯해 바비큐 가든, 세미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 근처에 신라 밀레니엄파크, 경주월드, 세계문화엑스포공원등이 위치하고 있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전주역 근처에 위치한 재즈 어라운드 호텔은 36개의 모든 객실이 각각 14평이 넘는 1급 부띠끄 호텔로서, 유명 작가와 건축가들이 디자인한 품위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유명 작가들의 미술품 전시와 함께 쉐프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Z Gallery 레스토랑에서는 사전에 예약하면 단체와 개인에 이벤트를 준비해 주기도 한다. 전주시내 어느 위치든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 김대호 팀장은 "두 호텔의 체인가입으로 베니키아는 국내 최다의 51개 가맹호텔을 보유한 토종 관광호텔 체인브랜드로서 위상이 더욱 강화되었다"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인 경주와 전주에 위치한 스위스 로젠 호텔과 재즈 어라운드 호텔을 체인호텔로 유치함으로써, 향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숙박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