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장상 고문, 골프 방송 채널 SBS Golf 허인구 대표이사는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BS 투어 윈저 클래식(Windsor Classic) 골프대회 창설 조인식을 가졌다.
대회 우승자는 디아지오 주최 유러피언 투어에 나설 기회가 주어지며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세계적으로 12병 만이 생산된 '윈저 다이아몬드 쥬빌리'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윈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애호가 층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힘과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확고부동한 1위 자리를 굳혀 나간다는 각오다.
김종우 사장은 "윈저가 100%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진 정통 스카치 위스키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골프대회를 창설했다"며 "윈저 클래식을 통해 한국남자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