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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청년 외교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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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청년 외교대사!

[글로벌이코노믹=홍정수기자]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대표 박기태)는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6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6기는 해외로 여행 및 어학연수를 나가 해외에서 한국을 알리는 대학생을 비롯 해외에 나가지 않지만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대학생을 선발하여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관광은 물론 역사왜곡, 동해와 독도 표기 오류 시정 등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6기 모집에는 전국에서 594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하여 이 중 오프라인 활동부문 178명, 온라인 317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한국의 문화, 관광 그리고 올바른 역사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홍보를 하게 될 6기는 대학생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 앞서 지난 3월에 선발한 5기 중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대학생에 대한 활동우수상 시상이 있었다.

수상한 대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의 상징인 금메달이 주어졌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공동제작한 한국 홍보에 필요한 지도, 엽서, 외교대사 티셔츠 등 다양한 홍보물품들이 지급되어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6기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은 "최근 K-Pop 열풍과 함께 한류문화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데, 한국의 청년들이 나서서 방한 외래 관광객들은 물론 직접 해외로 나가 만나는 외국인들과 소통하며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또 반크와 함께 추진하는 일인 만큼 올바른 한국 홍보를 통해 역사왜곡 등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6기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6기는 8월까지 두 달간 한국의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