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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좋은 약차 (3) ] 간.담에 좋은 木차 - 모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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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좋은 약차 (3) ] 간.담에 좋은 木차 - 모과차




분포지 전국의 마을 부근

생육상 낙엽교목

꽃이 피는 시기 5월

꽃색 황색(노란색)

결실기 9~10월

다른 이름 모개나무, 추피모과, 선모과, 광피모과 등


모과차

효능

간의 기(氣)가 막혔을 때 통하게 하고 근육의 경련을 풀어준다. 설탕에 절여서 밀봉했다가 3개월 후에 茶로 마시면 피를 맑게 해 피부가 윤택해진다.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며, 구역질이 날 때 멎게 한다. 열이 있을 때 생강과 함께 달여 마시면 열을 내려주고 감기에도 좋다.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습을 제거하며 설사를 멎게 한다. 장염에도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천식으로 기침이 심할 때 모과차를 상복하면 진정이 된다.



만드는 법

1.물 2L에 마른 모과 40g, 계피 5g을 넣고 15분 정도 끊인다.

2.주전자에 넣어서 끊인 뒤 설탕이나 꿀을 타서 수시로 마시거나 쩌서 가루낸 것을 찻잔에 타 마셔도 좋다.



재료

마른 모과 40g, 계피5g, 물 2L, 설탕이나 꿀 약간



모과- 따뜻한 성질, 신맛



모과나무 과실로 만든다. 9~10월에 잘 익었을 때 채취해야 향기도 좋고 약효도 뛰어나다. 신맛이 나며 기운은 약성으로 덥다. 높이 10m이상의 큰 나무에서 자라며 잘 익은 황색 열매를 딴다. 막 따서 끊는 물에 5~10시간 정도 담갔다가 건진다. 햇빛에 주름이 잡힐 정도로 말랐을 때 2쪽이나 4쪽으로 쪼개서 붉은 색이 나올 때까지 말리면 된다.

/자료제공=이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