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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좋은 약차 (9) ] 심장,소장에 좋은 火차 - 치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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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좋은 약차 (9) ] 심장,소장에 좋은 火차 - 치자차






분포지 남부지방

생육상 상록관목

꽃이 피는 시기 6~7월

꽃색 흰색

결실기 9월
다른 이름 산치자, 홍치자, 수치자, 치자목, 산치, 담복, 치자화 등



치자차

효능

맛이 쓰고 성질이 차서 심열을 식혀주고 해열한다. 위와 소장의 열을 다스린다. 피부가 멍들어 혈이 뭉쳤을 때 치자가루와 고춧가루를 3대1의 비율로 달걀흰자와 섞어 바르면 어혈이 풀어진다. 가슴과 대소장에 있는 심한 열과 위에 있는 열을 가시게 하고 속이 답답한 증상을 낫게 한다. 소염, 지혈 효과가 있으며 갱년기 장애나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로운 사람에게 좋다. 원기가 허약하거나 속이 냉한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만드는 법

1.말린 치자 열매 10g에 450cc 정도의 물에 넣고 끊인다.

2.물이 반이 될 때까지 달인 후 하루 세 번, 식전에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된다.



재료

밀린 치자 열매 10g, 물 450cc



치자차-찬 성질, 쓴맛



상록관목으로서 가는 가지는 어릴 때 먼지 같은 털이 있다. 꽃잎은 흰색인데 모양만큼이나 향기가 매우 좋고 6~7월에 꽃이 피며 열매를 약으로 쓴다. 열매는 9월에 황홍색으로 익고 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높이가 1~2m 정도로 자란다. 특이하게 열매가 달걀을 거구로 세운 모양처럼 열린다. 옛날에는 군량미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쓰였다고 한다.

/자료제공=이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