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이 20%에서 15%로 재조정돼 체크카드 소득공제율 30%와 격가차 더욱 확대됐다. 이로 인해 소득공제 혜택에 있어 상대적으로 체크카드 사용이 더욱 유리하게 돼 체크카드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보험료(생명보험, 손해보험, 기타보험) 건당 10만원 이상 이용 시 2000원 할인 ▲국세·지방세 건당 10만원 이상 이용 시 2000원 할인 ▲이동통신요금 건당 5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1000원 할인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 시 월 2만원 이용금액까지 5% 할인(월 1회에 한함) ▲GS칼텍스 주유 시 건당 10만원, 월간 30만원 이용금액까지 주중 리터당 50원, 주말 리터당 60원 할인 등이다.
이번 할인 혜택은 직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간통합할인한도가 적용된다.
이 카드의 직전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5000원,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1만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2만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5만원까지 월간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및 콜센터(1588-1688)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는 9월28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행사기간 동안 이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시백(3만원, 100명), 주유상품권(3만원, 100명), SPC모바일 상품권(3만원, 100명) 등을 총 300명에게 각각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의 체크카드 부문 성장은 올해에도 이어져 올 1분기 KB국민카드의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47.8% 증가한 3조987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4조3090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반기에도 체크카드 부문 시장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같은 성공요인은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상품성이 뛰어난 체크카드 상품 출시, 슈퍼스타K, 락페스티발 등 후원을 통해 형성된 '젊은 KB국민카드'의 브랜드 이미지 효과, 체크카드 저변 확대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