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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銀,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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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銀,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런칭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한국씨티은행은 17일 강남파이낸스센터 12층에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강남센터 1호점 개점과 함께 고액자산가를 위한 전용 서비스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행장을 비롯해 씨티 글로벌 소매금융 대표 조나단 랄슨(Jonathan Larsen), 씨티 아태지역 소비자금융 자산관리 부문 대표 폴 호즈(Paul Hodes)를 포함한 국내외 임원 및 은행관계자와 고객 등이 참석했다.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의 대상 고객은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거래 고객 중 최상위 고객으로서 총수신상품 10억 이상을 거래하는 (그 중 5억원 이상 투자 상품 포함) 고객이다.

이렇게 대상 고객을 정한 것은 전문적인 투자 관리와 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구분하고, 해당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프라이빗뱅커를 통한 차별화된 상품과 리서치를 앞세운 씨티은행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이 제공받는 투자 기회 역시 본격적인 투자자로서의 고객 성향에 맞춰 전문화돼 있다.

고액 자산가를 위한 구조화 상품에 있어서 선두 주자 역할을 했던 씨티은행은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만을 위한 구조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씨티그룹의 글로벌 리서치를 통해 분석되고 추천되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500여개의 국내외 채권 리스트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투자 지평을 열어주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구조화 상품, 국내외 채권과 더불어, 해외 시장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FX Forward 는 환율과 관련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만을 위한 특화 상품군을 구성하게 된다.
이에 더해, 씨티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전세계에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생성된 전문 리서치 (446명의 리서치 전문가, 70개 국가, 3,312개 종목)는 특별히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고객을 위해 준비되며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담 프라이빗뱅커를 통해 단순정보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맞는 투자 기회로 연결된다.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은 한국씨티은행 내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최고의 개인금융 자산관리 전문가인 프라이빗뱅커로부터 긴밀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프라이빗뱅커는 평균적으로 10년 이상의 자산관리 경력과 15년 이상의 금융권 경력을 갖춘 자산관리 전문가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재들로 이뤄졌다.

또한 이들 프라이빗뱅커는 지속적인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산관리 전문가로써의 자질을 향상시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다.

프라이빗뱅커 1인당 관리 고객수 역시, 소수로 운영되어, 개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만을 위한 포트폴리오 카운셀러, 인슈런스 카운셀러, 투자상품 전문가, 리서치,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 등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팀을 구성하여, 고객의 특별한 요구 사항에 대해 프라이빗뱅커를 지원한다.

한편,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을 위한 해외 유명 투자 전문가 초청행사는 8월 21일 마크 모비우스 박사 초청 투자 세미나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강남센터에서는 국내 유명 CIO 초청 세미나가 주간 및 월간으로 진행된다. 그 밖에도 국내 유수의 자산운용사에서 최고 투자 책임자로 활약하고 있는 20인의 투자위원과 고객과의 1:1 투자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 한국씨티은행 리테일커머셜금융그룹 이흥주 수석부행장 (왼쪽에서 첫번째), 씨티 아태지역 소비자금융 자산관리 부문 대표 폴 호즈(왼쪽에서 두번째), 씨티 글로벌 소매금융 대표 조나단 랄슨 (왼쪽에서 일곱번째),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행장(왼쪽에서 여덟번째), 한국씨티은행 씨티골드프라이빗클라이언트본부 정복기 본부장(왼쪽에서 열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