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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전년동월比 15.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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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전년동월比 15.3% 증가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가 21일 발표한 올해 7월 주택 건설 인허가, 착공, 준공, 공동주택 분양승인 등 주택건설․공급동향 실적을 집계한 결과,전년동월대비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15.3%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년동월대비 37.3% 증가한 반면 지방은 4.0%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가 2만5172호(전체물량의 57.6%)로 전년동월대비 18.0%, 아파트외 주택은 1만8510호로 11.9% 각각 증가했다.

주체별로 공공 2690호, 민간 4만992호로 각각 집계됐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1만257호가 인허가 돼 전년동월(7493호) 대비 36.9% 증가했으나 전월(1만977호)대비로는 6.6% 줄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9836호(수도권 1만4462호, 지방 1만5374호)로 전년동월대비 9.2%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년동월대비 33.6% 증가했으며, 지방은 6.8% 감소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1만3612호로 전년동월대비 7.6%, 아파트외 주택은 1만6224호로 전년동월대비 10.5% 각각 늘었다.

주체별로는 공공 4447호, 민간 2만5389호가 착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1813호(수도권 1만5743호, 지방 1만6070호)로 전년동월대비 27.8% 증가했다.

지역별로 전년동월대비 수도권 6.2%, 지방 59.6%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1민6355호가 준공돼 전년동월대비 14.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5458호로 전년동월대비 45.9% 증가하는 등 지난해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 공공 3609호, 민간 2만8204호가 준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5301호(수도권 5730호, 지방 9571호)로 전년동월대비 14.5%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년동월대비 83.4% 증가했으며, 지방은 6.5% 감소했다.

유형별로 분양 1만501호, 임대 3940호, 조합 860호로 각각 집계됐으며, 주체별로는 공공 7637호, 민간 7664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