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정중학교 북 클럽 학생들 공연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작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일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의 오가츠(雄勝)중학교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 양국 청소년간의 교류공연 및 한국 여행을 선물하는 'GFSC(Good Friends Save the Children) 희망, 꿈, 한국여행 present' 사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대지진 때의 긴급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고, 22일엔 서울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위문행사를 가졌다. 특히 21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열린 한일교류마당 행사에서는 서울 삼정중학교 북 클럽 학생들과의 합동공연을 통해 양국 청소년간의 교류와 우의의 시간은 물론,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는 씨앤블루의 정용화,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배우 박신혜도 참석, 자선사인회를 열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