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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올댓컬처 독립영화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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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올댓컬처 독립영화 서비스 개시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신한카드가 독립영화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에서 운영하는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와 제휴를 맺고 신한카드의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allthat.shinhancard.com)'내 문화공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컬처'에 독립영화 관련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올댓컬처'는 기존의 공연과 상업영화 중심 서비스를 독립영화에까지 확장해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외의 엄선된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에 대한 유익한 정보제공에서부터 영화티켓 구매서비스까지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게 됐다.

그동안 독립영화는 2009년 '워낭소리'나 최근 '두개의 문'처럼 평단과 관객의 호응 속에 간혹 성공하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저예산에 따른 상영관 부족과 미흡한 홍보·마케팅 때문에 대체로 흥행에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이번 신한카드의 독립영화 서비스는 고객 및 제작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독립예술의 저변을 확산하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오는 9월1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올댓컬처'를 통해 독립영화 티켓을 구매한 고객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본 서비스를 많이 전파한 고객을 대상으로 New 아이패드(1명), 독립·예술영화 관련 서적(50명), 마이싢나포인트 1만점(10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관람 편의를 넘어 독립영화 및 예술영화 종사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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