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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국 원해요" 외국인의 자유여행 다룬 프로그램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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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국 원해요" 외국인의 자유여행 다룬 프로그램 제작

[글로벌이코노믹=홍정수기자]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국내외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관광산업의 질적 개선 필요성을 공중파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시키기 위해 정규방송 을 전라북도와 함께 제작 협찬한다. 위원회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품격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서비스의 개선 및 대국민 환대 실천 캠페인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황금같은 금요일 오후, 한국의 매력을 발견하기 위한 은 외국인 두 명의 자유여행을 통해 전국에 퍼져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과 지방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개선이 필요한지를 외국인의 시선으로 직접 보여준다.

오는 31일 방송에는 한국의 늦여름을 즐기기 위해 두 명의 여성 외국인이 전라남도 담양을 찾는다. 죽녹원과 죽산도림을 방문하여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메세퀘타이어 길, 소쇄원을 방문하고 담양고서포도를 직접 수확하여 와인 만들기 체험 등을 하게 된다. 담양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명예미소국가대표 박규완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떡갈비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며 손님을 기쁘고 정성스럽게 맞이하는 한국의 친절함을 직접 체험한다.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의 매력을 찾기 위한 외국인 두 명의 여행을 다루는 은 여행의 목적지부터 여행의 방법까지 스스로 선택해 떠나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생생한 이야기와 현지 주민들이 출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여행지의 참 멋과 맛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KBS 2TV에서 12월까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