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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휠라코리아 3분기부터 실적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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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휠라코리아 3분기부터 실적개선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휠라코리아가 3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2분기보다는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유주연 연구원은 “8월 이후 타사 대비 역신장 폭이 축소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다른 의류업체가 부진을 겪고 있는데 반해 휠라코리아의 8월 매출이 런던올림픽 효과로 7월 대비 약 10% 증가해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의 일회성 매출을 제외하면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본다”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미국 시장의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고 아큐시네트 실적 역시 지난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보여 2013년도 실적이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휠라코리아는 오전 9시 5분 현재 0.27%상승한 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