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77명을 초대한 씨온의 ‘유저스 데이’ 행사에는 씨온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사용자들이 모였으며, 밴드 공연과 함께하는 클럽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SNS 기업으로는 미투데이에 이어 두 번째로 유저 초청 행사를 진행한 씨온은 실시간으로 씨온 앱에 올라오는 헬리오스 클럽 현장 스토리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저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씨온 유저 안현경(23) 씨는 “씨온을 통해 맛집을 찾고 주변 친구도 사귀는 등 일상 생활에서 쏠쏠한 재미를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유저 초청 파티까지 열어줘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 씨온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심은희(27) 씨는 “그동안 씨온 유저들과 간간이 소규모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었는데 이렇게 많은 씨온 유저들이 함께 모일 수 있어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환(33) 씨는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다가 오프라인 모임에 처음 참석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즐겁고 신나는 파티였다”며 “씨온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씨온이 국내 대표 SNS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온 안병익 대표는 “지난 2년간 대한민국 대표 LBSNS로 자리잡게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유저스 데이’ 파티를 열게 됐다”며“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행사를 통해 사용자간의 교류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항상 사용자를 위해 고민하는 씨온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다운로드수가 330만 명인 씨온은 매달 20~30만명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새로 가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