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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매입전자세금계산서자동화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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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매입전자세금계산서자동화 특허 취득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웹케시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전자세금계산서 텍스빌365의 매입자동화시스템(TMS)이 특허 등록됐다고 밝혔다.

TMS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발행된 매입세금계산서를 데이터화하고 국세청 인증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의 진위여부를 확인 후 내부 시스템에서 지출 결의까지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허위발행되거나 전산오류로 미신고된 전자세금계산서를 원천 봉쇄해 이로인한 각종 금융사고를 차단하고 매입처의 금전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거래처에서 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는 약 500여 개의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 업체를 통해 기업에 수신되고 있으며, 일반 기업 등에서는 세금계산서 수취 업무(지출 및 부가세 처리를 위한 데이터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TMS는 이세로, 타ASP, 자체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및 겸용서식사업자(전자지로) 등 모든 채널을 통해 발행된 전자세금계산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매입전자세금계산서는 물론 매출전자세금계산서의 데이터도 지원이 가능하다.

TMS를 이용하면 전자세금계산서 매입 누락, 매출 이중 발행 분의 국세청자료를 실시간 검증이 가능하고 매입/매출 세금계산서의 원클릭 자동대사 및 합계표 홈텍스 신고파일 생성 등 부가세 처리 업무 및 신고 업무를 개선해준다.

또한 TMS는 지식경제부 RCMS 전자세금계산서 연동도 가능하며, 교육과학기술부의 연구비 연계 또한 지원됨으로써 연구기관 및 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고민도 해결해 준다.

현재 TMS는 한국은행, 신용보증기금,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관련 기업 외 보훈공단, 경기도시공사, 한국연구재단 등 다수의 공기업 및 KT&G, 녹십자, 빙그레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구축완료했다.

웹케시 심석민 부장은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자사 TMS의 우수한 기술력이 입증된 만큼 보다 자신 있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