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100선, 슈퍼위크·슈퍼미션

[글로벌이코노믹=홍정수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을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관광100선, 슈퍼위크·슈퍼미션' 이벤트를 11월12일까지 진행한다.

100선에 속하는 관광지를 여행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 후 결과물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대상(1명) 200만원, 금상(2명) 100만원, 은상(3명) 5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50팀에게는 미션수행비도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웹사이트(www.mustgo100-event.or.kr)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시 참가자들에게 방문해야 할 장소와 미션이 무작위로 부여된다. 미션은 100선 관광지를 배경으로 악기 연주하기, 영화나 드라마 명장면 패러디하기, 3代가 함께 웃는 모습 촬영하기, 여행지와 관계있는 문학작품 낭독하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관광공사에서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 숨어있는 에피소드 등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만들어져 국민들에게 국내여행의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달 16일 웹사이트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또한 참가자들의 다양한 미션 수행 결과물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