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상 후보에는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한가인 '메이퀸'김재원 '빛과 그림자' 안재욱, '마의' 조승우 등이 후보에 올라 대상은 '마의' 조승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조승우는 ‘마의’에서 출생의 비밀로 인해 천한 신분의 마의로 살아왔지만 천재적 의술로 결국 어의까지 오르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현재 ‘마의’는 월화드라마 중 단연 시청률 20%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MBC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준 연기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