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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해맞이 행사' 앞두고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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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해맞이 행사' 앞두고 교통통제

"울산 간절곶 새해 일출 육지해안서 가장 빨라"

[글로벌이코노믹=장서연기자] 울산시는 일출 명소로 전국에 알려진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2013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간절곶의 2013년 1월 1일 일출시각은 오전 7시 31분 29초로 전국의 육지해안에서 가장 빠르다.

울산경찰청은 2013년 새해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31일 오전 10시부터 교통을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먼저 간절곶 입구 교차로를 시작으로 다음날 1월1일 오전까지 간절곶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하기로 했다.

통제구간은 1단계 간절곶 입구 교차로, 2단계 진하교, 서생초등학교 삼거리까지다.

울산시는 해맞이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행사장 주변 13곳에 4천520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임시 셔틀버스는 3개 노선에서 최대 90대를 운영한다.

도로 교통전광판, 트위터 등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