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실업률이 지난 11월에 11.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산업부문의 고용 증가 예상되지만 유로존의 높은 실업률은 201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매, 서비스업과 건설 분야에서 고용이 감소 추세를 나타날 전망이다..
스페인의 실업률은 27%에 달했고 특히 청소년 실업률은 56%로 나타났다. EU의 구제금융을 받은 스페인 은행의 직원 수천명이 구조조정으로 실직될 예정이다.
6년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그리스의 청소년 실업률도 대단히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