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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옥주현은 류정한·김주원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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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옥주현은 류정한·김주원과 한솥밥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배우 임태경(40)과 뮤지컬배우 옥주현(33)이 뮤지컬배우 류정한(42)과 발레리나 김주원(35)과 한솥밥을 먹는다.

11일 류정한과 김주원의 매니지먼트사 떼아뜨로에 따르면, 임태경과 옥주현은 최근 이 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떼아뜨로는 류정한과 김주원 외에 뮤지컬배우 김승대(33), 전동석(25)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등을 배급하기도 했다.

떼아뜨로는 "임태경과 옥주현이 뮤지컬 및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한국을 넘어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끔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태경과 옥주현은 27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 중이다. 이후 임태경은 '황태자 루돌프' 지방 투어에 나선다. 옥주현은 12일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레베카'에 나온다. 이들은 또 4월1일 일본 도쿄 ACT시어터에서 공연 예정인 'K뮤지컬 스타스 콘서트 2013'에 출연한다.